네~ 서로 지역이 달라서 1년에 1-2번씩 만나는데도 어제 만난것처럼 지내고 서로서로 속마음도 터놓고 지내거든요ㅠ

떠봐요 혹시 축의금안냈냐고~ 내가 잃어버린것같아서 그런다고 .. 절친맞죠?

아니 30만원이나 줬는데 생깐건 뭐죠;;??????

어제부터 그 친구들 만나고 있어요~ 축가 불러준 친구 집에서 놀기로 했거든요.. 서로 바쁘고 지역도 달라서 3달만에 첨 만난건데 축의금 이야기 꺼내기도 그렇고ㅠ

가방순이,축가불러준친구
그게다몬상관이죠?
당연히줘야하는것을..

저희 세명이 서로 다른곳에 살아서 카톡으로 연락만 하지 만나지는 못했어요~ 예전에도 1년에 1-2번씩 만나도 어제 만난것처럼 편안하고 좋은 사이였거든요~ 서로 속마음도 다 털어놓고ㅠ

?
저 가방순이 여러번 했는데, 친척언니 결혼식 빼놓고는 축의금 안낸 적 없는데요-
오히려 친구들중에서 제일 많이 냈다고 자부?하는데요.;;;;

다음에 너무 애매해지는데 ... 님이 처음이니깐요. 어쨌든 축의금은 규칙?이니깐요.

근데, 우리는 서로 축의금 안하는걸로 퉁친거지? 라고 반문할 것 같네요 -
이미 안낸지 3달이나 지났는걸요;; 님도 다행히?" 앞으로 두분 결혼식때 식권 받아서 밥만 드시면 될 듯 해요.

혼자도 할 수 있는 가방순이를 굳이 둘씩이나 해놓고 소리소문없이 축의금도 안내고.. 괘씸괘씸하네요!!!

저희 세명이 친하다보니 가방순이를 제 절친 2명이 다했어요~ 다행히 저한테 직접 축의금 준 사람이 없어서 결론적으로 필요없기는 했지만ㅠ

축가친구한테는 사례하기도 하는데 간혹 축의금 대신 축가로 받기도 하죠. 근데 임의로 그러는건 좀;; 글고 가방순이친구는 내야지 왜 덩달아 안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