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옷사준다고하시는데
에다
아침에 남편폰으로 전화와서는 제옷사주고싶으시다고
백화점가자고 하셨다는데
정말감사하지만 제가 옷사러가는거 좋아하지도않고
살도많이찌고해서 가기싫거든요? ㅠ ㅠ
거절해도..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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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저라면 룰루랄라 나가겠습니다만
님이 싫으시면 거절하세요
어머님 결혼하고 살이 좀 쪘어요
살빼면 사 주세요 라고 하시든지요.^^ -
한길찬
헐 전좋다고따라갈텐데ㅋㅋ
옷사는거 별로라시니ㅋ
그래도 거절하면 어머니가 넘슬퍼하실거같아요ㅜ -
볼1매그녀
저도 어머님께서 겨울 코트 사주신다고 하신거 거절하고 다음 해에 또 사주신다고 해서 그 때는 갔어요. 코트 금방 후다닥 고르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왔어요. 물론 밥, 차, 영화비는 제가 내면서 어머님 모셨어요. 딸이 없으셔서 이런 소소한 데이트 안 해보셨겠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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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
그래도님은사주신다고하시지 저는 입던옷 진짜 돈주고는절대안입을 아줌마표 손뜨개가디건ㅋㅋㅋ을 저입으라고주시는데 한사코웃으면서거절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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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나
그거해주고 생색 엄청나요..않받고 않바라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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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그럼 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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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꽃
바라지않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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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
받으시지....
안받으면 담부터는 다신 선물 없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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