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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울 신랑땜에 짜증나요.. (아침부터 내용이 쫌.. 식사중이시라면 읽지마세요)

진짜 울 신랑땜에 짜증나요.. (아침부터 내용이 쫌.. 식사중이시라면 읽지마세요)

푸른잎

아휴..P>아휴...
울 신랑 올해만 벌써 두번째 집에서 구토했어요..
것두 거실바닥에.. 우엑-!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고있을때 여름에 전 방에서 자궁..
울 신랑이랑 울 딸램이랑(그때 5개월 됐을꺼에요) 시엄니.. 요 순서대로 누워서 자고있는데..
새벽에 갑자기 기습적으로 헉-!
어머님 나오셔서 절 깨우시더라구요.. 신랑 토한다고... ㅠ.ㅠ
애기가 옆에서 자구 있어서 할 수 없이 비닐장갑에 고무장갑끼고 다 치우공..
저 그담날 아침에 아버님이 밥먹고 가라는데.. 헐-
구역질 나는데 밥이 넘어갑니까-!!
또 이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이사하고 한달 반정도 됐거든요.. 어제도 친구들과 술먹고 들어오더니 거실에서 바로 자더라구요.. 옷도 안갈아입궁..
1시 되더니만 갑자기.. 우엑하더라구요..
아씨.. 화장실가라니깐 말을 안듣고. 거기다..
할수없이 소리질렀더니 애가 깨버렸어요... ㅠ.ㅠ
방에 들어오지말라고 문 잠그고 알아서 치우라고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깐 다 치웠더라구요..
아휴..
진짜 술을 끊으라고는 못하겠고.. 요버릇을 어떻게 고치죠??

  • 말달리자

    남편분이 과음을 조아하시나봐요 ㅎㅎ 이기지 못할술도 드시는 군요.. 끈으라거나 못드시게 못하시겠으면 술드시러가기전에 컨x션이나 위나 간에 좋은 것들을 평소에 드시게 하세요~~~(그럼 남자들은 더 마실테죠ㅜ 좀 아껴드시라고 구박 좀 하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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