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버님은 그동안 시댁에 신경도안쓰고
시댁도역시 아주버님이 워낙 잘욱해서 안건드리고 그랬데요 아버님이랑 아주버님이랑 성격이비슷한데
서로말도안하고 으르렁대고 그래서 일부러피할정도로요
근데 요새 아주버님이 여자친구가있고 결혼생각이있는지
어머님말론 아주버님이 집에잘한다고 했데요
어제 신랑이 시댁가서 얘기하는데 신랑보고 넌결혼하고 시댁에못한다고 요새형이 얼마나잘하는지 아냐고했데요 거기다 여자친구도 본인한테 잘한다고 저보고못한다고했다고..ㅈ신랑이 열받아서 그럼 앞으로 무슨일있음
나부르지말라고 잘하는형 부르라고
형이 한게뭐가있냐고했다냐고했다네요~
지금 결혼4년차지만 딸같은아들이라고 맨날
심부름시킬거있음 신랑만 불러서 다시켰거든요
거의 매주부르셨고 결혼전에도 거의 신랑만일시켰다더라구요
글구 이번에 대출받아집산다니깐
막뭐라했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전세값주고 시댁아랫집들어오라는거 안들어오고 대출받아 산다고요
그래서 신랑이 누가돈갚아달라했냐고
내가알아서한다고 신경쓰지말라고 했다네요
아마 아주버님 결혼하면 들어가살지두ㅋ
어머님이 신랑이 무슨일있든 본인한테 얘기안한다고
아들보단 제가해주는게좋다고
저보고해달라는데..
차라리 이참에 아주버님.형님되실분한테
기대셨음싶네요. 지금까지 신랑한테 효도바라고 기대시고 심부름 다시키시고
결혼하고변했다고 아주버님이랑 비교하시니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