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시댁에서 말 많이하시나요..?!!!!벙어리 5개월차..새댁입니다..--;;

시댁에서 말 많이하시나요..?!!!!벙어리 5개월차..새댁입니다..--;;

민트

결혼한지 이제 5개월차 새댁입니당결혼전 시댁에 자주갔던지요.어머님의 말투가 워낙 직선적이라 많이 상처도받고 울기도하고....그래서 더 말이 줄었을까....이런생각도했엇지만 결혼을햇지요제가 결혼전 들을 이야기가 하두~~~~~~많아서 시댁에서는 말수를 줄이는게 좋타 라는 인식이 심어져서그런지말많은 제가...거기만...그집만....그 터앞에만가도............벙어리가되는...농사일을하시는 시어머니 시아버지...틜痴?..또 나름 착한며느리가 되기위해2주째 주말마다 가서귀농을 ㅋㅋ고추도 따드리고 고구마도 캐고 포도도 따고 나름 행동으로 저의 마음을 표현해드립니다.--;;그치만 저희 신랑은...우리가 일을하면 얼마나해드리냐면서....일도와드리는것보다 부모님들은 말벗이 되어주는걸더 좋아라하신다라고........말하더라구요...고추를 따면서 고추가 어쩌내 저쩌내 이런 사소한....말을 했으면하는대...........음........저는.왜그말조차.....힘들까요........?--;아버님은 저를 아주 이뻐라하셔서 제가 웃기만하셔도 좋아하시고 어머님은.......음.....과묵하시고...약간의 직설적이셔서..제가 오해를 많이했었어요....그 오해가 저를 이렇게만든건지............아....답답합니다.......묻는말에만 대답하는....곰 같은 며느리가 되어가는...저의 모습에........ㅠㅠ한심한거같기도하고...신랑이 자꾸 말안한다고 부담주면....시댁이제 더 못갈꺼같은대...ㅠㅠㅠㅠㅠㅠㅠ휴흏.....자주보면 친해진다지만 자주보고 자주뵙지만........나름노력하는데...많이 힘드네요.....여러분들은 대화법이 궁금하내요................ㅜㅜ

  • 블랙캣

    일년 지났는데도 저도 아껴지더라구요 조잘조잘 얘기하는 스타일도 아니지만요ㅋ 말 잘못나올까 그런것도 있고 한마디한마디 오해 살까 그런것도 있어서요

  • 엘핀

    수다는 많이 떠는데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아요- 그런말 떠들어봐야 고스란히 내 몫이고 나만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냥 요즘 사는 이야기 그런것만 하고 중요한 이야기는 좀 생각 해 보고 하도록 노력하는중이에요

  • BabySue

    말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ㅋㅋㅋㅋ

  • 초코향

    저는 친정이 농사지으시지만...일할때는 일만해요...일하면서 말하면 힘들어요...ㅎㅎ
    그리고 저도 시댁이 경상도라...처음에 아버님 말씀땜에 많이 울고...
    그 담부터 억양이나 어투가 너무 힘들어서 눈물난다고 했더니 조심해주시더라구요...ㅠ
    힘든건 힘들다고 표현하세요~

  • 가을c

    222222

  • Sona

    전걍 할말 다하는데 ㅎㅎㅎ 이랫는데요 저랫는데요 합니다 ㅎㅎㅎ

  • god

    저도그래요
    저희시아버님은 제가행동으로하거나 표정으로도 흐믓해하시는데 저희어머님은 직설적이고 쿨하시고억양도쎄셔서처음엔 마니오해했는데요 사정상 남편없이 애기랑둘이 시댁에자주가요~~ 그러니 말도조금씩늘더라구요~~ 전에는 제가이렇게말하면 친정에서는 이런분위기가나왔는데 등등예상이되는데 시댁은워낙무뚝뚝하고분위기가 달라서 그런지예상못하는분위기가나오니당황스럽더라구요ㅋㅋ근데지금은 남편이 어머님한테 하는이야기패턴(?)을 잘새겨들었다가 저도상황에맞에 남편이랑패턴비슷하게이야

  • 푸르나

    음... 결혼한 지 이제 4년이 돼가네요~ 우리 시엄니 말 엄청 직선적이고 할 말 안 할 말 가리지 않고 다 하십니다~ ;;; 처음엔 상처도 많이 받고 그것때문에 남편이랑 싸움까지 했었어요~ 그러다 애 생겨 애낳고 주로 시댁에 가면은 아기위주로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리고 또 애가 크면서 재롱도 부리고 하니깐~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좋아졌다 할까요?? ^^

  • 비치

    아직어려우시다면 신랑이 얘기를 많이하게;;;

  • 반율하

    맞아요 ㅋㅋ 일부러 분위기 띄울려고 했다가 사투리 나오고 반말나오고 그냥 입다물고 살걸했어요..애교 없다고 해서말 많이 했더니 실수투성이에 흠만 잡히네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