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만나면서 후회한적은 없지만 아쉬운적은 있어요 하하. 정말 타이밍인것 같고 이사람이 정말 내사람이구나 싶다가도 어떤때는 도 낯설게 느껴지고 그래요.

저는 25에 예랑이랑처음 소개팅으로 만나서 지금 만 2년 지나고 햇수로는 3년째에요.

내년 4월에 결혼하고요.. 처음 만남에서는 잘몰랐었어요..그냥. 성격이 좋구나.. 이런것만 느꼈구요

그 후에 차츰 차츰 만날수록 좋더라구요. 솔직하고 가식없는 그런 모습에요..

그리고 이런사람이면 사겨봐도 되겠다 싶어서 사겼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더 잘해주고 아껴주네요.. 솔직히 사귀는 동안 이 사람이랑 만난거 후회한적도 없었구요.

이 남자 아니면 안

저랑 예랑인 사귀기로 한날부터 결혼얘기했네요~
타이밍도 중요하고 서로 그맘이 같으면 결혼까지 골인하는거같아요~
팔랑팔랑귀인 제가 이렇게까지 확고함이 들지 상상도못했네요...

타이밍.. 그것도 인연인 것 같아요.ㅎ

이사람을 닮은 아이를 내가 낳으면 어떨까 이기분으로 정해보세요 행복한 기분들면 내사람이겠죠 ㅎㅎ

의사가 환자를 여자로 보는게 드문데 대단히 미인이신가봐요?^^울신랑 한의사라 그런거 물어본적 있는데 환자는 환자래요.가끔 총각때 호감 보이는 환자 있어도 상대 안했다고 하더라고요.전 진짜 노처녀로 있다 결혼한건데 첫눈에 알아보진 못하는거 같고 신랑이 프로포즈 하니. 그제서야 이사람이구나 싶더라고요.연애 할때는 불안불안 했어요.다른남자 안나볼까 생각도 조금 했었고요.

그냥 결혼할 타이밍, 나이때 사귀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거 아닌가요?

전 결혼할 예정인 사람이있는데요.. 그런필이 확꽂히진 않데요..
그냥... 할꺼같긴하다.. 하자고하면 하는거구나 머 이런거..

시간이 지날수록... 과연.. 이란 생각이 들긴합니다만.. 전 이번주 인사갑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