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의 신상이 아래와 같아용
나이 : 36세
직업 : 올해 서울대 졸업과 동시에 연수원 입교(행정고시합격)
외모 : 나이는 36세지만 괜찮은 외모(인상이 좋다고들해요)와 나이에 비해동안으로 31-32살정도로 보여요
외모로는 딱히 흠잡을 곳이 없는듯 하네요.제가 연예인을 동경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간단하게 조건은 위와 같으며, 3남매중에 장남이고 집안은 그냥 빚없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는 안하는 형편의 평범한
집안이에요.
단지 남자분이 공부해야할 시기에 놀고, 남들 대학 갈때 여행다니면서, 이것 저것 자영업이나, 알바 등등 사회생활을 일찍했던
분이에요.
그러다 뒤 늦게 삶??에 대해서 깨달음이 있었는지 공부해서 서울대 입학하셨고, 행정고시까지 패스를 하셨네요.

개인적으로는 친구랑 아주 친하게 지내는 오빠였는데 반년전쯤에 소개로 알게 되었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항상 진지함이 있고, 인간적인 면도 있고, 세상 물정도 잘 아시는 듯 해서
제가 좀 욕심이 나긴 합니다만...
나이차이가 좀 나네요.

전 올해 26살에 지인과 같이 약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외모는 딱히 못났다는 소리는 안듣고 자라왔고, 교육도 남들 받는 만큼은 받았다고 생각은 해요.
그리고 저 역시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떻게 제가 먼저 대시해도 괜찮을가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께 소개하여도 결혼을 허락 하실가요???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