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는 사람이 먼저 하면 되죠. 먼저 하고 말고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는 제가 전화하고 싶을 떄 목소리 듣고싶을때 그때마다 그냥 제가 먼저 해요. ㅎㅎ

이건 괜히 싸우는 입장밖에 안되는듯요 님도 집에 들어가니 나중에 들어갈때 연락주고 너무 많이 마시지말라고 연락한통 하면.. 술마시는 사람은 얘가 그래도 가서 내걱정 해주는구나 이따 들어가서 연락해줘야지 이런 생각 들듯요. 그리고 남자분도 자기가 늦게 들어가니까 연락 먼저 할수도 있는거구요. 이러니 저러니 님도 연락 해놓고, 그 남자분도 연락하는것도 .. 서로 알아서 할 문제이지 싸울문제는 아닌거 같아서요. 담에 님이 연락 해 놓고... 성질내면 그땐 뭐

그니까요 포인트가 그거에요.. 술 먹고 3시에 연락이 와서 제가 화낸게 아니라..
3시까지 술 먹고서는 되려 저한테 왜 연락이 없냐고 화낸 상황이니까 저도 승질나는거에요

편하게 술먹게 놔뒀더니 새벽3시에 전화해서 연락안한다고 주정한다고요? 너무 최악인데요 다음날 되면 기억도 못할 술주정을. 자는도중 깨서 전화받아준게 어딘데.. 한번 따끔하게 이야기하세요.

그런걸까요....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남자가 회식때 연락을 안해줘서 제가 화가 난 상황이 아니라요..
제가 먼저 잠들었고 술마시고 있는 남친이 새벽 3시에 전화해서 왜 연락이 없냐고 저한테 화낸 상황이에요

누가 먼저라고 할건 없는거 같아요. 그냥 생각난 사람이 먼저....

그리고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회식하는 사람이 중간중간 연락해주길 바라지만 (저역시도 그렇고요)
사실, 회식하는데 중간중간 연락하는게.... 폰 만지작 거리고 있는게.... 쉽지 않잖아요.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나는 섭섭한 감정이 없지않아있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거기까지 터치하면 너무 잡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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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식때 연락 잘 안하는 편이거든요.
회식하기 전이나 회식 끝나면 바로하는데 중간에는 좀 애매해요.
특히 앞에 윗사람 있으면 핸드폰 만지작 하는거 보기 안좋거든요.
궁금하면 회식 끝나면 연락줘~ 하고 남기면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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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잔다
조금만 먹고 가
몸생각도 해~~~~
간단하게 보낼수도 있을듯이요~~~
회식하면서 연락하긴 쉽지 않은것같아요

그게 답이있는문제는 아닌듯요 그냥 밀당하지말고 서로 먼저 연락하는게 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