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 명절이라~많이 떨리시겠어요! 저는 설레임 반, 두려움 반 이랍니다 ~ ㅋ
그러게요~남편이 빨리 가자!! 이러면 얼마나 좋아요 ~근데 다 내 맘 같지가 않은가봐요 ㅠㅠ
결혼한지 계속 못 느끼다가, 이렇게 명절이나 제사 지낼때 결혼한걸 세삼 다시 느끼네요 ㅋ
화이팅하세요!!!!

저도 결혼 후 첫 명절이네요;;
저는 17일 퇴근하면서 가고 19일 점심먹고 친정가려고 하는데 어렵네요 ㅠ_ㅠ
남편이 먼저 가자!! 이래주면 진짜 좋을텐데...후...기대를 해야될까요 ㅠㅠ

직접 여쭤보고싶지만, 괜히 집에 빨리 가고 싶다고 하실까봐~ 그래도 먼저 얘기하는건 편할수 있을꺼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때로는 속앓이하느니 정면돌파가 낫더라고요.
알아서 보내주시겠지...하면 만약 안 그러실 경우 오히려 당황하고 오해하기 쉽거든요.
명절 전에 안부 전화 드리면서 "아버님...오후에 친정에서 오라고 하시는데 언제쯤 가면 될까요?"라고 여쭤보세요.
어른들은 결정권 쥐어주는 걸 좋아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여쭤보시면 뭐라고 대답해주실 거고, 당일에 고모들이 와도 챙겨서 보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네~양쪽 가서 다 잘려구요~ 시간 봐서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양가다주무시나여?전날갔으면 다음날 점심때 가세요

네네~저도 그냥 시부모님이 가라고 해주셨음 좋겠네요 ㅜ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

이럴땐 남편이 가자하고 일어나심 됩니다.
고모님들 꼭 뵈야하나요...
저흰 형님들 오고있다해도 저희가라며 보내세요..
친정안가는데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