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저만 이런 생각을 가지는게 이상한걸까요?

저만 이런 생각을 가지는게 이상한걸까요?

모이

27일 산부인과 검사결과에서 와이프에게 병균 2종 성병균 1종 검출되었고 치료받았습니다.와이프p>와이프에게 물으니 아마 절 만나기 전 남자에게서 전염된거 같다고 하네요.와이프에게서 산부인과 결과에 클라미디아 보고선 부부관계는 피해왔으며 의사가 저또한 검사받고 치료받으라 하여 1월 2일 검사 후 1월 8일 결과에서 전혀 검출이 없었습니다. 전부 양성뜨네요,와이프랑 결혼 전 부터 성병검사는 주기적으로 받았으며 현재까지 한 번도 있던적이 없구요.와이프랑 관계를 지속한지는 6개월차 이며 부부관계는 하루에 한 번정도 됬습니다.산부인과에선 오진은 없다하며 저또한 어머니께 얘기하니어머니께서 제게 성병이 의심되어 9월 중순 검사의뢰를 해놓은 상태였고 양성반응..6개월간 수백차례에서 저에게 감염이 없다는거에서..와이프를 의심하게 되었습니다.와이프와 저는 대중목욕탕 이용하지 않으며개인 위생용품을 따로 사용합니다.산부인과에서 물으니..좋게생각하시라고...검사받은 비뇨기과에서도 의아애하더니 좋게 생각하시라고...ㅋ제가 못나서 그런지 가장 먼저 생각든게 와이프의 외도를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저혼자 알고있자니 믿는다곤 하여도 자꾸 오만 생각이 다나는 바람에 와이프에게 얘기를 하자 하고 얘기하였고와이프는 자기가 술집여자냐며 창녀냐며 울고불고 난리피우다 집나갔어요...와이프에게서 듣고싶던 대답을 들었지만 무언가 찜찜함이...제가 잘못한걸까요 ㅠ?

  • 소심한여자

    힘내시고 좋은 판단 하시길...

  • 코이

    ㅡㅡ 생각을 하세요.
    성병이라는게 공기통해서 감염되는것도 아니고ㅡㅡ
    없다가 생겼고. 님한테 문제가 없다면.
    뭐겠습니까

  • 한가람

    와이프가 울고불고 할게 아닌것 같아요

  • 은별

    관계시 생식기 분비물로 감염되는게 대부분이고 드물게 목욕탕도 가능하다 하네요...
    와이프가 대중목욕탕 가지도 않고...회사 건물에서 와이프 혼자 여자화장실 사용해서..
    저도 지금은..그래..어딘가 다른곳에서겠지 하고 있지만..찜찜함이 사라지질않네요 ㅠㅠ

  • 핫레드

    난 피곤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반응오는데...
    관계 없이 대중목욕탕이 아니더라도
    평소엔 잘 이겨내던 면역성이 떨어져서 그러는 거라고...
    화장실이든 수영장이든 경로는 생각보다 많다고 그걸 이겨내다가 힘들고 지쳐있을 때라 딱 걸린거라 하시던데요?

  • 개구리

    어려운문제긴 하지만요..ㅜ 여자입장에서도 전 이해못하겠어요..
    밑에분은 피곤하고 면역이 약해지면 올라오는경우 있다고 하시는데.. 질염정도나 대상포진? 이런거면 몰라도 성병이 올라오는건 첨듣는얘기같아요..
    만약 와이프분이 아니라 님께서 그렇게 검출되셨다면 와이프분도 마찬가지로 의심하셨을것 같네요

  • 중독된

    남자라면 이런 결과물이 앞에 놓여져있다면...무조건 믿음으로 보답해야하나요?
    제가 믿음이 부족해서 이런 생각을 한걸까요 ㅠ?

  • 권애교

    근데 이상하긴하네요. 결혼전부터 검사를 받으셨었는데 그땐 성병 검출된게없고... 이번에 검출된건 전남친 때문인것 같다는 아내분말씀이... 충분히 이상한데요;;;;;;

  • 한울

    배우자로서 의심이 드는거 자체가 이상할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그치만 당사자도 황당하긴 하겠네요... 대화 많이 해보시고 잘 풀어가시길~~~ 다짜고짜 의심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은 아니니까요

  • 미국녀

    외도는 아닐 수도 있는데 남녀 바껴도 누구라도 기분좋을 상황이 아니죠 배우자 의심도 하게 되고...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