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천주교라고 해도 같이가시려구 할까요... 새벽에 긴답글감사해요 ㅠㅠ 제가듣기로도 가족화목을 굉장히 중요시하는분에 다른분들이 화목해보인다구 얘기해주기는게좋으셔서 제남친에게도 엄마가 원하는거인데도 못들어주냐고 그러셨다고 하시거든요 ㅠㅠ 남친 어쩌다 나가면 그쪽사람들은 계속 청년부해라 성가대해라 한다고 ㅜㅜ 안한다고 해도 계속그런데요

ㄴ전 기독교는 아니지만 어느종교든 교회에서 쓰는단어인 전도라고 하죠 종교를 넓혀나가는걸 중요시합니다.남에게도 전도하는데 하믈며 내가족에먼저 전도하는게 우선 아닐까요?
어머님도 딴교인들 며느리에 가족들 함께 다니는거 좋아보이니
어떻게라도 같이 가려고 할겁니다. 제생각이에요

저도모르겠어요 ㅠㅠ 단지 어머니가 지금은안그러신다구 하는데 나중에 은근 얘기하실까봐 걱정되긴해요 ㅠㅠ 지금 세례다받고 엄마가 고해성사나오래도 안나가는판에 ㅠㅠ 아직 조금더 듀고봐야할것같아요 ..

그냥 궁금한게 단지 편견은 아닌거 같고ㅡㅡ
실제 이런 케이스를 굉~~~~~장히 많이 봐서 이상해서요....
유독 다른 종교들보다 기독교....교회다니는 분들이 보면 온식구 다끌고 다니고 다같은 교회 다녀야되고 하물며 배우자까지 같은 교인이나 아니더라도 강요하든데 교인들은 왜 그런가요???? 종교의 특징????어떤 교리???믿음???같은거 때문인가요????
그냥 단순히 궁금해서요ㅎ

일년에 한번씩 친가쪽 다~같이 여행가고 또 두세번씩 남친네가족들끼리 여행가는데 아버님이 반드시 텐트를 치신다고 하네요....... 어......음... 전 우리아빠낚시따라가는것도 싫어하는데..그죠 ㅠㅠ 종교문제는 좀더 두고봐야할것같아요 . 어머니 아직 뵙진않았거든요.. 뵈서 또 교회얘기가나온다면 문제가 되겠죠? .. 전에는 천주교 인걸 모르셨으니까 그렇지만..

말만 들어서는 좀 갑갑하긴하네요
특히 종교문제는 누가 강요한다고
억지로 되는 문제도 아니고;;
시댁이 넘 가족적이여도 좀 힘들거같긴해요
저도 굉장히 개인주의성격이라서요;;

저만있다면모르겠는데 제가없으면 남친이 애끌고 가겠나싶어서요... 흑 잠은 피부뿐만아니라 잡생각에도 보약@_@... 좋은밤되시어용~

개인주의시라면서 왜 소외되는 것 걱정하시어요?
잠은 피부에 보약..

새벽에 모아봤더니 별별생각이다드네용8^8 에휴 양파머거님도 굿밤되세요 ㅠㅠ

결혼하시면 육아의 고통을 느끼면 쩌는 개인주의라도 벽을 보고 대화하고 싶을꺼예요 그때 가서 고민하시고 지금은 굿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