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거 아닌것 같은데요~ 맨날 집에 혼자 있는 임신한 부인 놔두고
일언반구 말도 없다가 갑자기 나간다니~~
저같음 기분 별로일것 같아요~~
차라리 진작 말해논거면 나가겠구나 생각이라도 하지~

전 요즘 집에 항상 혼자 있거든요.. 애기를 가지면서 회사를 그만둔 상태라.. 그래서 저녁에 어디 나간다고 하면 정말 싫어요.. 자주 있는일이 아니니 이해하려고 해야겠어요.. ^^

예민한것도 있구요~ 늦은시간에 나가는건 당연히 싫은거 누구나 일꺼에요~~~ 모임간다는걸 진작에 말해주지 않는 남편이 예민함을 더욱 만드시는것 같네요~ 대화로써 좋게 서로 이야기 할수 있어요~~ 음.. 쟈기가 나가는거 좋아 하지만.. 밥먹기 전이라 던지 오전중이라던지 말을 해주면 더욱 좋았을꺼잖아 하고 ~ 다음엔 이야기를 해바~ 라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제가 예민한거였네요.. 돌아오면 조금은 너그럽게 대해볼께요~^^* 되려나 몰겠어요..-_-ㅋㅋㅋ

그냥 이해해주셔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