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일정이 빠듯....
귀가가 좀 늦었어요.
어제 이러저러하게 좀 있다가
아침에 잔다고 누웠는데
딱 45분만에 시모님 전화에 잠깨고는
움직이고 또 일정과 일을 하느라 돌아다녔더니..
남편이 걱정이 많이 됬나봐요
저 어지간한 일정 마무리 되는 시간에 맞춰
저 일하고 있던 곳으로 운전해준다고 왔네요
차 가지고 간 마누라 운전해준다고
버스타고 1시간 반을 온...쩝...
예전에도 학원에서 강의할때
운전하고 10분거리
수업 끝나면 애가 녹초가 되서
(시험기간이면 하루에 12타임 강의도 했어요...ㅋㅋㅋ)
운전해서 데리고 들어간다고 마을버스타고 30분을 와주던 사람이..이렇게 말하면 울 남편 백수같겠다..ㅎㅎㅎ
홈트레이더에요..
그냥 일반 주식 아니고 좀 위험한 게임을 즐기기는 하는데
한 때 잠시 말리는가 싶어서 사람 속을 뒤집더니...
요즘은 안정적으로 잘해요..
그렇다고 다른 홈트레이더들처럼 하루종일 잡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십수년 일에 살림에 시댁에 친정에 진빠진 마누라
저 하고 싶고 놀고싶고 보고싶고 하는거 해보라고
물심양면 지원을 마지않네요
특히 한 2년 여러가지 고비를 넘기는 것을 보더니..
그저 너 좋은거 쓰러지지않게만 하라고..ㅎㅎㅎ그래서 살살 가르쳤더니
요즘은 그래도 누구처럼 플레이팅까지는 몰라도
밥해서 반찬이랑 해서
아들과 처형 챙겨서 밥도 먹고 살림도 해두네요..
저요??ㅎㅎㅎㅎ
노는듯 일하는듯 버는거보다 아직은 까먹는게 더 많은..ㅎㅎㅎ앗.. 요점은...
오늘 그러다보니 좀 늦게 들어왔어요.
그래서 오늘의 신규아이템들 사진 찍고
지금 막 컴 앞에 앉은거에요
업로드가 조금 늦어질꺼 같아요오늘은 옷보다도 예쁜 백팩이요..
보드 좀 타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나름 아는 브랜드라던데..
이건 브랜드 밝혀도 되고
사이트 이미지 사용도 승인받았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수월하게..
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만 올리고 링크로 올려드릴테니
자세히 보시고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가격은???
ㅎㅎㅎㅎ
어떨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