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동생에게 시켜본적은 없지만..
신랑에게는 가끔 부탁해요..하하...;;;
그치만 시작하고 나서는 정말 나가기 싫거든요...엉엉..

역시 문화적인 차이겠죠???

전 스타킹 사다줘는 해봤지만; 아직 생리대는 못시켜봤네요
기회가 되면 언제든 시킬생각이 있고 신랑오 언제든 사다줄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지만
인터넷이나 뭉탱이로 사는게 싼지라.....

정말 윗분 말씀대로 문화적 충격이죠. 다시 말해서 문화적인 상대성입니다. 성이라는 개념이랑 비슷한것이죠. 이슬람에서는 손만잡아도 손목 짜르는 곳도 잇어요. 몇일전 나왔죠. 부모 몰래 연애했다가 전기고문으로 처형 시켰자나요. 충격이죠. 비슷한 맥락입니다. 개방적인 집안이 있는 반면에 아직 수줍은 집안도 있는 거에요.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차차 적응하세요. 불편하면 불편함을 표현하셔도 되구요. 문화라는것은 서로 융합됩니다.

저도 울 서방님이 사다 주는데요!! ㅎㅎㅎ

웃긴건 마트 주인이 검정 봉지에 꼭꼭 묶어서 준다는거죠!! ㅎㅎㅎㅎ

저도 자연스러운 일이라^^;;;

전 남동생이 아직 결혼전이지만 동생은 물론 아빠한테도 부탁했었는데요 .... 월경 이후 폐경전까지 건강한 여자가 생리하는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 민망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그렇다고 해서 저희 집안 이상한 집안 아니예요. 이런일이 부정적으로 보는분도계시는구나 하고 방금 문화적쇼크가 조금 있네요. :)

며칠뒤에 신랑 쥐잡듯 잡았습니다....이일만이 아녀요... 속에 천불이 왜나는지 알것같아요 저흰 부부문제로 싸워본적이 없어요...씨누들 어머니땜에 주된싸움이 일어난답니다...

저같아도 싫어할꺼같아요 다큰여자가.. 암만가족이어도 참...;;;; 신랑이 얼마나 만만하면 그런거 시키겠어요! 이번에라도 단디말하세요~!! 어~우! 그런 시누 진짜 짜증나요

저희집도 그런민망한 일은 절대 오빠나 아빠 시켜본일이없는데.. 저희친척언니는 아무렇지않게 시키더라구요.. 집안차이인가... 엄청당황했네요.. 게다가 두남매다 결혼해서 애까지있으면서는.. 너무한거같아요.. 저같으면 걍 한번은 참고.. 또 그런일이 있다면 남편한테 잔소리할꺼같아요.. \야 그런건 니가 사다써임마~\ 이런식으로 넘어가지 왜 딴것도아니고 그런걸 사다주냐고 싫다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