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달 생리하면서도 날짜 잊어먹고있다가 생리시작하고 나서야 짜증내고 감정조절 더 안된이유를 그때 알겠더라구요 ㅜㅜ

저도 일부러 음악듣고 책도 보고 뜨개질도 하고..정신수양하려고 노력해요 ㅎㅎ 배란기땐 진짜 돼지같이 먹어서 아침마다 퉁퉁부어요 ㅠㅠ

전 먹고 싶은걸 다 먹어요~ㅎㅎ 다이어트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요~

저두요ㅠ ㅠ 둘째낳고 진짜 완전 완전 완~~~~~~전 그래요ㅠ ㅠ 막 쓸데없이 슬프고 울적하고..짜증나고 답답하고..저는 대부분 신랑이 다독여줘요. 좋아하는 커피집 가서 커피를 마신다거나 보고싶었던 영화 한편을 본다던가 가만 있는것보단 차라리 나아요ㅠ ㅠ

저두저두요~~기분이 한없이 다운되고...모든게 다 짜증나고 옛날일까지 생각나면서 힘드네요~잘 다스려지지도않고...매달 그렇게 보내고있어요ㅠㅠ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이건 호르몬 때문이야...죄책감 가지지 않고 즐겁게 지낼려고 하죠.

저도...엄청 심한데 ..ㅎㅎㅎ단거 먹고 슬픈 연화보묜 좀 괜찮아 지더라구요 ~~~

저두 그래요...그래서 신랑이 딱 눈치채요ㅡㅡ 그럴땐 그냥 전 아무 생각도 안하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저도 엄청 예민해지고 막 피해의식 같은 것도 생기고 짜증 늘어요.

저두그래요. ㅠ 완전 미친ㄴ처럼 화낼때도 있고..
그럴땐 바쁜게 최고인듯요..ㅠ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