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여친이 이해해 주셔야죠~오랜만에 만난 가족인데..제 남편 친구가 여친아랑 헤어졌는데 그 이유가 10분만 연락이 안되도 신경질을 내서라고하더라구요..남자는 그러면 지칠수도있어요~

어머나 저도오늘안올라오고 계속 고향있는 남친 왜케미운지ㅜㅜ 저만이런거 아니군요

전 반대의 상황인데 남친이 집에만 가면 연락없다 뭐라할때마다 정말 서운해요. 지는 부모님이랑 사니까 이해를 못하나본데 팍팍한 서울살이 하느라 전 울엄마 자주 보지도 못한다구요. 제가 연락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뭐 한다 이런식으로 카톡은 하거든요? 엄마랑 노는데 그 앞에서 핸드폰 계속 만지작거리면 부모님이 서운하게 생각도 하시고 잔소리도 하세요. 그래서 그런건데 보고싶다 연락없다 맨날 난리난리예요 ㅠ 솔직히 5시긴 거리 차비도 비싸고 취직하면 이렇게 자유

아ㅜ정말ㅎㅎ제가속좁은것같단생각이드네여 그래두 맘을바로다르게먹기는 아직힘들겠지만 저도노력해봐야겠네요^^

저도 예전에 그랬어요 전 서울 남친은 지방.. 명절이라 집에만 내려가면 친구만나랴 엄마아빠랑 얘기하고 밥먹고 배부르니 잠자고 그러다보니 저랑 연락을 잘못하게되서 뒷전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전화통화 하기엔 남친 부모님께 괜히 눈치도 보이고 ㅋㅋ 근데지금은 걍 그러려니해요 올만에 집에갔는데 거기서까지 신경쓰이게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ㅋㅋ

마음을 편안히 먹으셔요 ㅋㅋ 저도 님과 마음은 똑같지만 내색하지 않아용 ㅋㅋㅋㅋ

괜히짜증을부리게돼요,,ㅜㅜ

못봐서그런다기보단.,그냥뭔가저는뒷전이란생각에 자꾸저를 괴롭히는거같구

저희가직장인커플이라 거의주말에만 만나요~

거의 매일 만나시죠? 저는 그런 경우였어요
그냥 떨어져있으면 불안하고 짜증나고 근데..
그냥 놔두시는게 제일 나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