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늦었어요.가르쳐서 데리고 살아야지요.남자는 가르칠게 끝도 없이 많아요.가르치면 돼요~~나쁜 사람이 아니라 몰라서 그런다고 믿으면 돼요.

가리친다고 해도 절대 안 바껴요.
남편에게 육아 살림 같이 안하면 맞벌이 못한다 하세요.
그리고도 남편 안하심 그냥 냉정하게 전업주부하시길..
전 그렇게 안해서 16년 된 지금 마음에도 병이 생기고.. 몸에도 병이 생겼어요. 결단력 있게 밀고 나가시길..
남자.. 그렇게 잘 변하지 않아요.

보기만해도 답답하네요
저도그렇게될까봐...휴

일을나눠주세요. 난이거할테니 당신은이거해라. 그리고 분담한일은 절대해주지마세요. 싫다하면 전업주부하세요~

맞벌이라하다보니힘들어서말했어요
말안하면남자들은모르더라구요
빨래분리수거청소관련은신랑
먹고치우는건제가
뭐대강그리바꾸고
아이놀아주는건민첩한신랑이해야
아이가다치지않고신나게노니까..라고했더니
신랑이두아이다놀이담당하더라구요
어디다풀어놔도안다치게해서데려와요
(잘하는부분을추켜세워주고칭찬하며임무를줘야해요)
가~~~끔대청소하고싶을땐아이둘과키즈사이트보내고청소하구요

요즘은제가반전업이라
자꾸모든걸제가하길바라는거같아
치밀어올라따졌더니
그냥단지
챙김받고싶대요
그냥챙겨주면기분좋아그

세세하게 쪼개서 시키세요.... 5살아드님한테하는거보다 더 세세히~~

버릇을 잘못 들이셨네요...
제 남편도 가부장적이고 잔정도 없는데다...
센스까지 없어서 초장에 잡았어요.
그저 직장일 하나로 유세하는 꼴이라니...
직장일만 할거면 영원히 싱글로 살지 미쳤다고 결혼을 하느냐고 피터치게 싸웠네요.
설사 님께서 전업주부라 하더라도 육아는 부부 공동의 몫이예요.
더군다나 맞벌이니 가사도 분담하셔야죠.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치세요.
전 13년째 가르치고 있네요.
나이는 6살이나 많아서는 하는 행동은 막내 아들 혹은 이조시대 뒷

지금 세대는말이죠.
부모가 죄다 해주는 세대에요.
아직까지 남아선호사상여파가 남아있어서
여성분들이 맞벌이시 조금더 손해보는부분이있죠.
그런데 남자들대부분은 맞벌이를 원하죠 대부분
선택하라고하세요 앞으로 집안일 할생각없으면 전업하겠다고.
이건 남자들에게 엄청난 공포에요.
그리고 답답한놈이 우물판다고 아무것도하지마세요 ㅎ

가르치세요.. 안가르치시고 남은 4,50년 그렇게 사신다고 생각해보세요 ㅠㅠ 그리고 아이도 아빠하는거 보고 배울텐데 혼자 동동거리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가사 나눠서하자고 하세요

둘다힘들어서못하겠다, 회사그만두겠다 엄포놓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