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눈물
역곡중
시부모님 두분이 싸우셨어요
사네 못사네 하는중이구요
그와중에 어머님은 신랑에게 많이 의지하시는 모양이에요
울면서 전화하시곤 힘들다는 말씀을 자주 하신데요
전 얼마전에 아기낳곤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라 다툼이 잦아졌아요 연애할땐 거의 안싸웠는데ㅜㅜ
그와중에 신랑은 우리가정과 본가 신경까지 써야하니 힘들데요
본인이 결혼해서 집나오니 두분이 싸우隙?싸우신다며 자책을 그리해요ㅡㅡ
어젠 결국 술 마시고 처음으로 남편의 뜨거운 눈물을 보았네요
짠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결혼해서 가정 생긴 자식한테부부싸움 시시콜콜이 말해 신경쓰게 한 어머님이 야속하기도해요 솔직히 미워요
제가 남편에게 힘이 되줄 방법이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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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문드
남편이랑 대화를 많이 하는수밖에요. 당신 힘든거이해한다.그치만 두분일은 두분사이의 일이고 당신이 너무 자책할거없다. 어쨌든 난 당신이 현명하게 잘 넘기리라 생각하고 믿는다. 뭐 이런 얘길 해줘야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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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
시댁에 얘기하세요 울었다고 시부모님도 정신차리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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