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내년 시아버지 환갑이라 형님이 다같이 어디 가까운곳 해외여행 가자고 하네요.생신이 설이라 그때 가자고 3~4박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비용은 각 집에서 부모님 비용만 반반 부담하는걸로... 본인 식구들것은 각자 하고요..어짜피 백만원 드릴거라서 그돈으로 저희도 같이 명절에 놀資煊?놀러가면 좋을거 같긴한데같이가는거..어떨까요??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걸까요? ㅋㅋㅋ ^^;;;형님은 이미 가는걸로 생각하고 뱅기 알아본다고 신났어요~ㅋ
인원은 총 9명 (어른6명, 형님네 아이3명) 인데 형님네 막내가 어려요. 내년에 4살.시부모님 성격 좋으시고 조용하신편.. 시누네도 무난해요.. 근네 아주버니가 좀 불편해요ㅠ애들이 아들만 셋이라 그것도 좀 피곤할거 같긴 한데..아직 다같이 여행 가본적이 없어서 걱정도 좀 되네요.
다같이 가기에 가까운곳 중에 어디가 괜찮을까요?형님네가 괌 다녀왔었는데 좋았다고 괌이나 사이판 가자고 하네요.푸켓도 주변에서 좋다고 하는데 방콕에서 경유해서 들어가는 항공편이 싼데시부모님이나 애들이 어려서 경유하는건 무리일거 같기도 해서요..일정도 더 길게 잡아야 하고 그럼 비용도 많이 들거고..
의견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