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차가고 벤츠온다 라는 말처럼 그냥 사람들 으레 하는 말인거같아여 여자들도 연하남만난다하면 능력있네~ 하던데여.. 그정도는 웃고 넘어가는게 맘편하실듯 ㅠㅠㅠ 근데 게스트하우스 야긴 좀 걸리네요

친구 능력있다고 얘기한거지 어린여자랑 사귀어서 부럽다고 얘기한건 아니지 않나요? 글쓴이의 글을 보니 그런얘기는 없는데....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그런 얘기라면 정말 화나겠지만요. 이글만 봐서는 도통...

네,..연애만 할거라면 쿨하게 넘기겠지만 함께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아닌거 같아서요..ㅜㅜ

34살 나이에 저런?게 하고싶을까요...ㅠㅠ
남친 클럽가는것도 진짜 싫어하고 그래서 만난건데.....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일단 그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수 있을지 생각해보시고
결혼 후에 약간의 성격이나 가치관 차이로 크게 싸우는 경우가 많기에 미리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특히 친정식구들에게 잘 할수 있는 예절바르고
어른공경할 수 있는 사람인지 잘 보시구요 ^^;

저같아도 찜질방에서 자고 여행하자고 하면 불편하고 싫어서 안 가고싶을것같은데.. 님 남친이 게스트하우스에서 편하게 자고 싶은데 찜질방같은데서 자는게 불편해서 싫다는 뜻으로 얘기한건 아닌가요? 정말 게스트하우스에서 파티하고 놀고 싶은데 그렇게 못하니 안가겠다고 한거예요?ㅠㅠ

제가 말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이번에는 찜질방에서 자겠다고 해서 안가겠데요.

모든 게스트하우스가 그러는건가요? 저도 여행을 참 좋아해서 자주 다녔는데 게스트하우스 묵더라도 아침에 식사할때 그냥 인사정도하고 가벼운대화정도 하고 끝내지 따로 모여서 모르는사람끼리 술파티를 해본적은 한번도 없는데요^^;; 그 남친분이 어쨌거나 님이 가지말라고 해서 안갔다면 된거아닌가요??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면 밤에 투숙객들 모여 파티하는거 아시죵? ..그거 때문에 여행가려고 하는거 같아요.

남친이 뭘 잘못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저보다 4살많은 제 남편한테 그냥 아무생각없이 연하남 만나는 여자들은 능력자라고 그런얘기한적 있는데 이게 보통 그냥 사람들이 갖고 있는 흔한 생각(?)아닌가요? 님이 그 어린여친보다 나이많은거땜에 자격지심 있는걸로만 보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