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파트 1층살고요
저희베란다 창을 열면 바로앞에 지하주차장 입구가 있고
그 옆으로
차3대를 댈수있는공간이 있어요
차선은 안그려져있는데
늘 차를 주차하고 주차장입구인만큼
차들이 붐비는 공간이죠

문제는 그자리에 매일 오후 5~7시만되면
애기엄마들은 벤치에(4~5)×?4~5)명
그 자녀들 10명정도 연령 3살정도부터 초딩..
요멤버들의 아지트가되요
거기서 킥보드,인라인 타고 뛰놀게 그냥 풀어놔요
차오면 야 차!!!!! 이말만 백번하구요 창문너머로
아쥬시끄러움ㅠ
무튼 다들
차를대니까 공간이잇으면 당연히 저도 대거든요
어젠 애들이 잇긴한데 없는쪽으로 차를댔더니
째려보드라고요
그러다 오늘 저는 목격했습니다..
어떤 아저씨가 그공간에 차를대자
욕지거리와 흥분하는 애엄마들의 모습을ㅋ
보나마나 제가 댈때마다 그랬겠지요
저도 3살아들있는데 거기서 놀게하고싶진않아요
본인들 모이기쉽고 편하니까 그러는거같아요
아파트 놀이터는 따로있구요(계단몇개올라가면 바로위)
거기서 하도시끄럽게 놀아서
울집이 피해가 제일커요 창문열고있으니까ㅋㅋ
한번은 2면전에 울신랑 야간끝나고 자고 잇는데 넘 시끄러
나가서 시끄럽다니까 뒤에서 구러더래요
지새끼는 안그럴꺼같나??
그 이후로 저는 자연스레 보기도 민망한;; 이웃이..
싸우면 좋을것도없고
이사만이 답인지
일층사는게 죄네요ㅠㅠ

나도 애들크면 저래될라나~~~ 싶기도하고;
이게뭐라고 하루종일 신경쓰이네요
앞으로 계속 볼생각하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