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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보는 화장전후의 엄마 ㅡㅡ

딸이 보는 화장전후의 엄마 ㅡㅡ

새얀

콜라맛젤리사려고 동네 세계과자점에 갔더니 품절.
치랭스+곰탱이윗도리+시스템벨트패딩+아가타머플러+어제감고 까치집틀은 멀카락=요모냥으로 운전하고 그대로 시내출동.

누가 절 부르네요!! 90도로 인사를 하며!!!
등 토닥여서 보내주고 나니 제 딸이....

"엄마 화장 안했는데 어떻게 알아보지?"
"..........."

  • 권애교

    즤집남편은 화장안하고 부시시 할때가 예쁘다던디 다 고쥔말였나봉가.....아...이걸 마흔넘어서 깨달았다는게 문제네요 ㅍㅎㅎ

  • 가자

    ㅋㅋㅋㅋㅋㅋ 웃긴데 먼가 절 보는듯한 ㅋㅋ
    진짜 저도 그래요

  • 다가

    11살이라 궁디팍하기엔 좀 커요 ㅎㅎㅎ
    엄마를 들었다놨다하는 돌직구 애들땜에 우리가 돌아보게 되잖아요~제 아들이 요새 맨날 저 살빼야한다며 이상한거 자꾸 시켜요. 짜증나요 ㅋㅋㅋ

  • 보르미

    궁디팡 해주세요ㅠㅠ전에 6살 딸아이가 제배를 보더니 엄마 뱃살좀 빼야겠어~~라는 말에 맘상했는데 요즘은 제 배만지면서 좀 빠졌네~~이러는데 그말이 더 기분ㅠㅠ

  • 역곡중

    글케 다르냐했더니 애써 아냐 엄만 원래 예뻐~~화장하면 분위기가 달라서~~블라블라...위로가 안되요 어흑 ㅋㅋㅋ

  • 공주

    ㅎㅎㅎ저 빵터졌으요~~요즘애들 넘 거침없죠ㅠㅠ

  • 영동교

    전 그럴까봐 대중목욕탕 못간지 오래됐어요. 지지고 시퍼욤~~힝

  • 은아

    죄송해요. 적우님 조금만 웃을게여
    푸하하하~
    저는 찜질방에서 제자를 만났을 때
    당황했던 순간이 떠올라서 한참 웃었어용.
    목욕탕도 민망하지만 민낯으로 대면하는 찜질방도 낯뜨겁다는 ㅎㅎ

  • 도란

    ㅋㅋㅋㅋ 넘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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