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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고민...

연블랙

저는 올해 31살 남친은 올해 34살 입니다 저희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나서 사귀게 된
커풀인데요 저도 많이 좋아하지만 남자친구가 저를 더많이 좋아합니다 근데求?근데 1가지 문
제가있어요 남친이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닌지라 여유 돈이 없을땐 제가 쏘는편이거든요
더 치페이를 좋아해서요맛있는 돈까스 가게에 가서 주문해서 시켜먹었는데 남친이 음
식 가격이 비싸다고 넘 비싼거 산거 아니냐고 하네요 ㅠㅠ 얼굴 표정보니 가격 비싸
이런 표정처럼 보이고 ㅠㅠ 저렴한것만 먹을려고하고 저렴한곳만 갈려고하니 돈이 적
게 들어서 좋긴한데 자꾸 이러면 부담되긴하겠죠 이럴때 어덯게 하면 좋을까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 중독된

    저희 남친도 워낙 알뜰해서.. 그리고 그게 이미 몸에 베서 티를 안내려고 하는데 자꾸 제 눈엔 보이더라구요. 뭘 하든 비용먼저 생각하는..
    최대한 저한테는 다 해주고싶어하지만 그게 몸에 벤 습관이었더라구요.
    전 솔직히 얘기했어요. 가끔 내가 눈치보게된다고... 매일 비싼거 먹는거 아니고 가끔 이정도씩은 우리 해도 되는 것 같다고.. 님도 얘기해보세요.

  • 지옥

    먹는게 중요한 저로선 쿠키님 고민이 큰 문제로 다가오네요; 음식값이 부담될 순 있지만 그걸 상대방 마음이 불편할 정도로 내색하는 남친분 태도는 맘에 안드네요. 평소 쿠키님이 배려 안하시는 것도 아니고 더치페이 하거나 사주시는데.. 솔루션이라기 보단 남친분 행동에 대한 제 느낌을 솔직히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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