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 동감!!!! 제남친 3년 반 만낫구요~ 공학박사 1년차예요~ 대기업쪽 가시려면 산학장학생하시면 되구요~ 나중에 들어가기 싫으시면 다시 토해내도 되니까 상관은 없어요~ 남친두 석박 통합하려다가 중간에 해외나갈 좋은 기회 잡고파서 안햇어요~ 오히려 잘한듯해요~ 근데 내조는 많이 하셔야되요 ㅠㅠ 본인두 뭐 완전 조아서 공부하는건 아니겟지만 연구에 학회에 논문 몇개씩 써나가는거 보면안쓰러워요 ㅠㅠ 석사랑 박사는 차원이 다른것같아요~ 힘내세요^^

네! 저도 아이는 끝날 때쯤 가지려고요! 그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전 넉넉잡아서 박사만 5년 잡고 있답니다ㅠㅠ 그게 덜 조바심 날 것 같아요. 헤헤 저도 힘나네요!! 좋은밤 되세요 ^^*

한가지 희망적인걸 말씀들이자면.. 연구소 나이에 비해 석사출신이라도 월급이랑 복지가 괜찮아요.. 그러니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좋으실꺼예요..^^ 남친도 박사 짧게는 3~4년 걸리는거라서 박사 끝날때 쯤 아이 가질 생각입니다..^^ 늦은밤 동지를 만난거 같아 힘나네요..^^

아 저랑 진짜 비슷하시네요ㅠㅠ 저도 4년째 남자친구 만나고 있는데 남친은 이제 1년차예요ㅠㅠ 이제 박사과정 들어가셔서 좋으시겠어요. 저도 장거리연애하는데 해외 장거리 할 때보다 더 안타까워요ㅠㅠ 주말에 만나서 밤에 다시 내려가는 뒷모습 볼 때마다 마음 아파서 돌아서서 매번 울어요...기숙사 살아서 매번 학생식당에서 밥 먹는 것도 마음 안좋고요...그래서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시간이 왜 이렇게 안가는 걸까요...ㅜ_ㅜ 님은 이제 곧 결혼하실테니 조금만 더

저도 이학석사 끝나고 연구소 들어가 있다 내년에 박사과정 들어가는 남친을 4년째 만나고 있답니다. 오래 만나서 결혼을 해야하는데 박사 2년차쯤 결혼하라고 남친 집에서 그러시더군요.. 내년에 박사 과정하면서 연구소 다니지만 만나는 시간이 많이 없고 지금도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석사 때도 시간없는 남친 때문에 많이 울고 그랬지만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저랑 같은 고민중이신거 같아 글 적어 봅니다.. 힘내세요.
공부 하는 남친 옆에서 내조는 힘들지만 끝나

저도 아직 학위를 받은건 아니지만; 너무 힘들어서요- 힘내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바래요! 화이팅 입니다-*

네! ㅠㅠ 내조를 잘해야겠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서로 배려하지 않으면 학위할때까지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박사는 정말 박사님. 이신거라서요; 가족들이 이해 배려 못하면 정말 힘들어요. 취업이야 ^-^ 학위랑 실적만 좋으시면 원하시는 곳에 가능하실거에요.

학비는 장학금 지원돼서 반년에 100만원 조금 안들어요. 그죠 저도 석박통합 그 위험부담 때문에 속상하네요ㅠㅠ 취업에서 불이익 받는건 없을까요? 정출연 가고 싶어하던데 통합과정이라고 불이익 받을까봐 걱정이에요.

저는 공대 박사수료 남편은 이과대 박사수료 부부에요.
석박통합으로 가시면 나중에 박사 못따면; 석사도 없이 그냥 학사에요-
학비지원이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지만 공대면 600정도는 될꺼에요.
고정 수입이랑 비교해서 경제적인상황은 어찌 되실지 계산해 보세요.
그리고 경제적인거 보다;; 공대 석사박사면 가족과 함께 보내실 시간이 많이 적으실꺼에요. 특히 국내 박사면요ㅠ 그래서 싸우는 기혼박사과정을 많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