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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기만 하는 시댁 명절 용돈

받기만 하는 시댁 명절 용돈

새밝

예전에도 글을 몇번 써서 아시는 새댁님들도 계실꺼같아요결혼 앞두고 시아버님 아프시면서 저희 시댁 저희 친정에신세 많이 지셨는데요결혼 5개월 차인 지금도 여전하세요거기다 며칠전엔 큰집에 보증 잘못 스셔서 이자가대책없이 늘고 담보인 땅도 불안하고보험하나 없으셔서 아버님 병원비로 헐떡이시고농사 지으셔서 고정수입 없으시고친정에서 신혼집 전세로 빌려주신 미안한줄도 모르시고 아직도안갚으시고 외동아들 결혼하는데 지방의 집 한채 못해주시니..두분은경제관념 생활력 없이 사람만 좋은 캐릭터
퐒>신랑 앞으로 축의금도 천만원 넘게 들어왔는데입 쓱 닦으시고 빠듯한 살림에 경조시비 힘들어서신랑테 축의금 안주시는거냐 얘기했다가신랑화내고 울고 싸운고열받아서 명절에 시어머님께 여쭤보려구요
쌓인게 많아서 얘기가 길어졌는데요늘 퍼주시기만 하는 친정서 어제 시댁드리라면서홍삼 9번 다린거랑 진땡 꿀 2병 보내셨네요아버님 항암에 좋다고 시어머님 음식 잘 못하시고 짜게 하시니설탕대신 꿀 넣고 음식해드리라구요우리 신랑 고맙단 소리도 않하고시댁에서부터 그런인사는 눈으로만 해와서이것때문에 몇번 싸우다 지금은 포기했구요문제는 시댁에서는 두부 만들어서 큰집이랑 나눠드시고남은거 세 쪽 친정으로 보냈네요
아휴..ㅜㅠ제가 다 친정에 면복이 안서고명절 전날 시아버님 생신이셔서 20드리고명절이니까 20드릴껀데요지금 마음같아선 명절용돈 시댁에 10만 드리고친정에 10 더 보태고 싶은 마음이예요제가 너무 못된 건가요??
시어머님은 보증 얘기 친정 엄마한테도 하셔서지금 걱정 많이 하고 계세요시댁은 매번 시아버님 아프신 거 돈 없는거내새우셔서 말로만 이런걸 보내셨냐 하시면서받기만 하니 답답합니다우리 신랑은 제가 속상한 맘 비추면자기 집 상황 알면서 하면서 화내고 말 안해요정말 속상합니다

  • 여우비

    맞아요..시댁 두분다 시골 분들이시라 정보도 없고
    융통성이 없으시니 그동안은 친정서 이것저것 챙겨주셨던거 같아요
    자꾸 해주지 말라고 해도 친정 아버지가 정이 많으셔서 제 생각해서
    측은지심으로 하시는거 같아요
    사실 친한 친구가 저흑 소개팅했고 남편이랑은 친척관계인데
    아들 하나인데 집은 당연해주고 부자라고 하도 얘기해서
    현실 받아들이고 결혼했지만 속상함이 있는거같아요
    저희는 결혼 입박해서 사실 돈도 없으시고 보험 없고 노후준비 안된거 시아버님 병도 그때 알

  • 후회중

    저희 시어머님은 좋게 말하면 해맑으시고 나오는 말은 다 뱉으시는 스타실
    나쁘게 말하면 완전 무개념 창피한거 경계 염치 이런거 없으신분
    본인은 늘 하고 싶은말 다하니 편힌시나
    주변사람은 열통에 홧병나요

  • 그루터기

    시부모님이왜친정부모님한테
    보증그런거왜얘기하세요?

  • 황예

    그니까~ 요점은 시댁 명절 관련 용돈이죠? 저라면 시아버님 생신10, 명절 용돈10으로 정리하렵니다.

  • god

    스트레스받겠어요. 할소린 아니지만 없는집안에 없다고 하면 ..이건 발끈하고 나오고..
    저도 딸키우지만 고르고 골라 우리보단 좀 잇는집에 보내고 싶네요.

  • 핫파랑

    고맙습니다^^힘내서 신랑이랑도 잘 풀어볼께요

  • 여자

    저희집이랑 비슷 하네요..전그래서 친정엄마가 머 해줄려고 하면 무조건 하지말라고합니다..계속주니 이건뭐 고마워할줄감사할줄도 모르고 당연하다 생각해서..친정에서 해준다고해도 중간에서 차단하세요 나중에 이거땜에 스트레스받아요 위에분은 돈 애기는 안하는게 맞다지만 전 반대..저는 신랑한테 애기하고 엄마한테 고맙다고 인사해라고 시킵니다..그건 당연한게 아니니깐요..전세집 애기도계속하세요..갚아야한다고..집팔면 자기것 라고 생각합니다..세뇌시키세요 니꺼아니라고

  • 딥자두

    남편분한테 시댁 돈이야기 하면 자존심상하죠. 자기 잘못도 아니고.. 미안해 할일도 아니라고 봐요. 친정에 감사한거는 당연하지만.. 남자 자존심 건드려서 좋을게 없어요. 집 인해주시는거 알고 결혼하신거고.. 꼭 남자가 집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돈이야기 해봤자 남편이 어떻게 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집 돈없어서 미안하다... 이럴수도 없잖아요 ㅋ 그래도 남편이 친정에 다 고마워 하고, 표현해주면 좋을텐데..
    안타깝습니다.. 남자들은 애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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