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알던 사이였지만 사귀자!한 후 결혼식까지 5개월 걸렸네요~ 전 아직도 얼떨떨~ 그런데 귀남이 이상으로 잘해줘요~ ㅋㅋ(요즘 넝클당에 빠져있어요)

저도 여기 결혼준비글 보고 6개월전에는 예식장 예약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아서
만난지 두달정도되서 구체적으로 결혼날짜얘긴 안했다가 남친한테 6개월전엔 식장 예약해야한다고 말하니 전혀몰랐다고함서 이제 저희는 결혼준비 들어가려구요
나이가 서로 많아서 결혼생각하고 소개팅한거였거든요 ^^
너무 빠른감이 있어서 조심스레 준비하려구요

백일정도부터 결혼얘기 신랑이 꺼냈어요..시어머니한테도 제 얘기 벌써 해놨드라구요...

기간보단 두사람의 상황이 결혼시기를 많이 좌우하는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일년정도 만나고 결혼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전 일년만나고 결혼날잡았어요

전1년만에합니당 ㅋㅋ

결혼까지 1년 7개월 걸렸어욤..^^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무조건 추진하면 고생만 하죠. ㅠ.ㅜ 그건 아닌 거 같고요. 전 3,4년 만났어요.

저도 사내커플 만난지 8개월만에 결혼했어요..ㅡ,,ㅡ

경제적으로 준비안되어있는데 결혼추진하는 남자는 진짜 비현실적이고
이성보다 감성이 더 앞서는 남자같네요...
대부분은 남자는 책임감때문에 모든게 갖춰 지고 했을때 결혼할맘 생긴다 하더라구요
한달이면 그사람을 충분히 알기에 너무 성급한 시간같아요
4년 만나고 결혼하는 저도... 아직 그사람을 다안다고 자신할수 없는것처럼요
그런데 다갖춰지고 만나는 분들은 백일만에도 결혼하더라구요

전 만나고 백일무렵에 결혼 얘기 나왔구 날짜는 내년이라 그땐 만난지 14개월쯤 되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