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닥콩닥 휴..진심그말이 정답이에요..

저도 싫은 소리 잘 못하는 편이었는데 한 두세달 웃으면서 들어주다보니까 신나서 얘기하더라구요. 저 나중에 얘기하면서도 심장이 콩닥콩닥했어요... 그 후로도 변함없이 절친이지만 과거얘긴 절대 안해요

피하기까지했는데 진짜예의없네요;; 잘지내다가 또숨막혀서 누워있어요. 감으로 알고있었는데 저걸굳이 들춰내서 말해야하나 그런생각..

저도 그래서 친구랑 절교할 뻔했어요 자꾸 피하니까 왜그러냐고 해서 얘기해줬어요 \난 그사람 얘기 하나도 안궁금하다 내가 너 전 남친 얘기 하면 기분이 어떨거 같냐 내가 이러는게 단순히 미련 으로 보이냐 난 너가 내 입장 생각안하고 막 얘기해서 대하기 불편하다\ 제가 궁금해할 줄 알았다고...잘못했다고 울더라구요...

그러다가도 얘기들으면 제맘대로안되요ㅜ 짜증나고밉고

무관심이 최고의 복수에요. 관심끄고 님인생에 집중하세요~~

ㅋㅋㅋ헐진짜쿨해보이네요ㅋㅋㅋ 좋아요

완전쿨하게 웃으면서\걔가 나한테그랬던거처럼 그여자한테도 그럼 사람도아니지~철들었나보네! 근데 나 그자식얘기라면 진저리나니까 나한텐 얘기안해줘도돼~\요렇게?

휴ㅜ네ㅜㅜ... 그게정답인듯

그냥 듣고싶지도않고 관심도없고 궁금하지도 않으니
더 이상 말하지마라 라고 콕 찝어서 그냥 말씀해주세요,
전하는 사람들은 은근 그런반응 즐기는 사람들도있고,
중간역활하면서 이말저말 하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무관심이 제일 현명한 답인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