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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끝인가봐요~~

이제 정말 끝인가봐요~~

큰맘

앞으로 3일만 더 출근하면 어느새 백수가 되는 날이네요 ㅎㅎ
오늘은 정말 일도 하고 인수인계도 하느라고 하루가 가는 시간이 아깝게 흘러버렸어요ㅎㅎ
처음 퇴사를 알렸던 월초에는 그냥 곧 놀 수 있다는 마음에 기쁘기만했는데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건지,
벌써?>벌써 3일밖에 안남은게 새삼 아쉽기도 한 마음이 들어요,
두어달은 새로 취직예정이 없어서 무작정 쉬는건데ㅡ 쉬는동안 여행도 다녀오고 늦잠도 실컷 자려고요~
저는 아직 젊으니까요!! 벌어놓은 돈 다 까먹지 않을 정도로만 열심히 놀다가 다시 취직해야겠죠??ㅎ

  • 겨레

    우와 유럽!!! 저는 사실 친언니가 하도 유럽 노래를 불러서 갈까하다가 유럽은 포기하고 엘에이 가려고요~ 근데 뱅기만 발권해놓고 아무것도 해놓은것도, 정한것도 없어요ㅜ 어머님 말씀대로 돈걱정이 제일 편한 걱정이긴 한 것 같아요~~ 아직 젊으니까 일단 지르고 보려고요!!! 동유럽여행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찬들

    저랑 같으셔요 ㅎㅎ 제가 한달선배ㅋㅋ 저는 4월5월쉬어요~~~글구 드뎌 내일 동유럽여행가구요:) 쉴때 쉬고 놀고 먹고 다하세여/ 벌어놓은돈 까먹어도 젊으니까 또벌면 되잖아요!!!
    첫주에는 통장에잇는돈을 쓰기만 하려니까 걱정이들더라구요ㅋㅋ 근데 엄마말씀이 세상에서 돈없는걱정을 해도 돈걱정이 젤 편한걱정이래여 ㅎㅎ자식걱정 건강걱정 부모병치레걱정에비하면 아무것도아니라고~~ 그말듣고 되게 엄마한테 감사했는데ㅠㅠ

    암튼 재미나게 쉬시는동안 맘껏쉬세요!!!!^^

  • 큰말

    넵!! 그럴려구요~^^

  • CreamyGirl

    부러워요~ ㅎㅎ쉴때여행 많이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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