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러브젤쓰기가... 괜히 제가 무슨 장애 있는것 같고,,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오일... 몰래 해볼까요 ㅠ

며칠내로,,, 같이 한잔해봐야겠어요.

집에서 술상 보는게 어떨까요?

술 좀 올랐을때 얘기 꺼내기가 쉬울거 같아요..

아, 저는 신랑기분에 맞추는 편이예요.
그러니까 심리적으로 더 그거에 재미를 못느낄 수도 ...
에휴.... 어떻게 얘기를 먼저 꺼내야 할지 걱정이네요

제가 소심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게 창피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다들 그렇게 색다르게 해보시나요?
제가 이상하고 미련한걸지...

영화를 보거나 분위기를 바꿔보심은 어떠실지..

대화로 풀어야겠죠?
신랑에게 그냥 지나는 말로 내가 뭔가 부족하게해?
그랬는데, 그런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깊이는 얘기 못해봤어요.
역시... 근데 정작 제가 원하는 것도 뭔지 모르겠어요...

대화로 서로 성적환타지를 꺼내봐도 좋다고 들었어요
창피해도 한잔 드시면서 이야기 해보심이 어쩔까요
물론 여자가 먼저 꺼내기 힘들겠지만요

그럴까요.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지... 그 대화를 한다는게 어떤 얘기를 해야할지...

대화를 좀 해보세요 툭까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