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아도 결정적일땐 시부모..ㅋ
너만
알면서도 이럴때마다 맘 상하긴 하네요ㅋ
저한테 잘해주는 시부모님 이신데요
참 희한하게 지적은 저한테만 하세요ㅋ
일케 했음 좋겠다 등의 조언같은거도..
자기 아들은 잔소리 듣는거 싫어하고
그래서 말하기 무섭다는데
며느리는 안무섭나보네요ㅋㅋㅋ
짜징나요
나도잔소리 싫어한다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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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저희도 그러네요~
며느리에게 더뭐라하는..
친정엄마 같으면 나도 머라 말할수있지만 시어머니라 머라해도 참아야하니 더속상한것같아요~ -
콩알녀
항상 그생각해요. 울 엄마가 임신했다고 유난이라고 하는데 하나도 상처가 안되는데 울 시어머니가 입덧 한때라 괜찮을거라는데도 꼬여서 듣게되더라구요. 그거 말고 하나하나 꽈서 듣게 될때 있어요. 내 엄마 아녀서 그래요. 심지어 허리 아프다는데 걱정도 별로 안되요. 울 엄마 허리 아프다니까 용하다는 병원 검색질하다가 아차!나도 별거 아니네.... 싶더라구요.
난 그래도 시어머니가 그러면 안되고... 싶나봐요. -
도란도란
내 마음도 시부모라 생각하니 더 그래요. 같은 말을 친정부모님이 할때랑 시부모님이 할때랑 내가 듣는 자세가 다르더라고요. 비슷한 시기에 양쪽에서 같은 말을 들었는데 내가 받아들이는 느낌이 천지차이인걸 보고 나도 바뀌어야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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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아들한테 하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하고 만만해 보이는 며느리한테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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