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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제와이프에게..살짝불평이..있으신데요..ㅠ

저희 아버지가..제와이프에게..살짝불평이..있으신데요..ㅠ

영빈이

현재..신혼생활중인데요..사정이있어서..저희부모님댁에서..같이살고있습니다..딴게아니고..저희부모님모두..제와이프를엄청..이뻐해주시는데요..오늘저희아버지가..제와이프가..고쳤으면하는점을..살짝 이야기하시네요.뭐냐면..제와이프가..집에혼자있다..외출할때..방불이나..보일러를..켜놓고 외출하거나..콘센트를 꽂아두고..외출한다고..아버지가..이점은고쳤으면..하신다고말씀하시네요..아버지가..직접말하면..잔소리처럼들린다하시면서..저보고..이야기를..하라고하시네요ㅠㅠ참고로..전..출근하면..퇴근하고집에올때까지..집에없는관계로..제와이프의..이런상황을..모르는입장인데요..어떻게말하는게좋을까요??ㅠ

  • 혜윤

    첨에는 콘센트 뽑자고슬슬얘기꺼내보셔요

  • 베이비슈

    전 시어머니보다 시아버지를 더 싫어(?)하는데요
    계기가 잇엇겟죠~~
    여자보다 남자가 잔소리하면 더 싫어요~~
    여자에게 시월드란 남자들이 처가 생각 하는거랑 완전 달라요
    글쓴님음 참 좋으신 남편같은데요~~
    아버님이 하시는거보다
    남편분이
    조심스럽게 얘기 하는걸 알려주시고 차분히 설명 하시면 와이프가 잘 알아들을거 같네요~~^^

    절대!!흥분하지 마시구요~~
    채찍보다. 당근!! 당근!! 끝까지 당근을 주셔야
    님이 편해요 ㅋㅋㅋ

  • 연하늘

    겪어본 1인으로써 신랑통해 부모님의 의견을 듣는건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나쁜 기분이라기보다는 밉보였겠다는 생각에 부끄러움?정도. 아버님의 솔직한 생각도 전해주세요.며느리 신경쓸까봐 조심스러워 하시더란거요. 처음이 어렵죠. 그래도 직접 듣는것보다는 신랑통해 듣는 게 편할거예요.

  • 제가 결혼후 시댁에서 3년 살았을때..아버님이 물아끼는거 콘센트 코드 꽂아두는거..등등 잔소리 엄청 하셨어요ㅠ
    원만한 관계이길 바라신다면 아버님한테 천천히 적응하게 시간을 달라 말씀하시고 와이프에겐 아버님이 그런게 아니라 아버님 성향이 그러니
    그런면에서 조금만 맞춰달라고 양해를 구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그 3년동안 어머니보다 아버님이 더 서운하고 싫었습니다
    며느리지만 그런걸로 너무 쉽게 잔소리하고 한심하게 생각하는거 같아
    많이 섭섭했어요

  • 그러게요.윗분말 공감해요.불 켜고 보일러 켜둔채 나가는분이 신경을 안쓰시네요. 절약해서 나쁜것도 아니고 그런건 기본이니 식사시간이나 다 모였을때 말하심 되지 않을까요.

  • 붕붕

    보일러 끄고 나가는건 당연한건데 말입니다 ㅜㅜ 기분좋게 말함 될거 같아요 꼭 고쳐야 될점이니 신경써달라공 하세요 외출할때 뒷정리 깔끔하게 ! 자기집이 아니니 긴장할텐데 정말 잘해주시나 봐요^^부럽

  • 파라나

    남편이 얘기하는 것 보다는 어머님(아버님 말고) 이 말씀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콘센트까진 말고, 방 불이나 보일러 켜놓고 외출한건 얘기하셔도 기분 안나쁠 것 같아요.
    한참 있다 얘기하면 더 기분 안좋으니까 그렇게 외출하고 돌아온 날 어머님께서 직접 좋게 얘기하라 하세요.

  • 도도

    오랜 습관 을 고치기는 시간이 걸 리죠 ㅠㅠ 님이 제안하시고 님도 고칠부분 잇음 고치는걸 로 타협하심 어떨까요???아 어렵네요

  • 황소자리

    좋으신 아버님이시네요. 며느리 눈치보시고ㅋ 저희아버님은 대놓고 부모교육 운운해하시는데^^ 부럽네요......
    신랑분께서 아버지가 보셨는디 혹시라도 그러다 불나거나 위험한 상황 생길수 있으니 한번 나가기 전에 살펴보고 가라 하면되죠. 곧 태풍도 부는데~ 아버지가 조심스럽게 얘기하셨는데 우리 전기비도 아끼고 그럼되지뭐~~ 이러면서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면 전하는 본인도 말씀하신 아버님도 나쁘게 보이진 않을 것 같아요

  • 맑다

    뭐 그냥 얘기함 안되나여 전기코드나 불 끄고 다니라고 절약하는게 가풍이라 신경좀 쓰라면 되죠 넘 벌벌 떠시는거 아네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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