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면 괜찮은 거 같은데요.
그런 건 이해하고 쿨하게 넘어가거나 아니다 싶으면 잘 타일러서 가르쳐주면 될 거 같아요.
정말 이상한 남자분들 많아요.
잘 해주다가도 술먹었다 하면 완전 또라이로 변해서 폭력적으로 상대방 막 대하는 사람도 있고
한탕주의에 본 날리는 사람도 있고.. 그 정도면 괜찮네요.

저의 친오라버니가 제게 일찍이 스무살이 되기 전에 이런 조언을 했습니다.
\남자 별다른 놈이 없는건 맞다. 그런데 나쁜!놈은 있다. 그걸 피하는게 중요해.\

너무 공감가요,ㅋㅋㅋㅋㅋㅋ
저두 단점이 보이면 헉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잘살수있을까,겁부터 나는그런마음 이해되요,
제남친도 음주가무 안좋아하고 성실하고 착실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님남친처럼 밉상일때 있답니다..........하하하

세상에 완벽한 남자는 없어도, 나한테
완벽한 남자는 있을거에요.

딱 고런거 몇개만 고쳐주면 좋겠는데 그쵸?? ㅋㅋ
고게 안되네요 ㅋㅋ 걸고넘어지자니 매번싸우게 되고 참고웃어주자니 속에서 끓어오르고ㅜ
대인배가되는 수밖에 없나봐요 ㅋ

단점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신이여야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