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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남방 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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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참

내 남친(남편)은 하나하나 알려줘야 해요 하면서
여자분들 댓글은 시켜야 합니다라고 하죠.
정말 남자를 모르는 듯.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남친(편)그냥 하기 싫은겁니다. ㅋㅋㅋ

회사 입사 하면서 직장생활을 하면
돌대가리가아닌 이상은 눈치 빠른 놈들은 출근시간 전에 알아서 일찍 오고 청소도 하고
퇴근할때도 상사나 회사 분위기에 휩쓸려서 퇴근하고 본인들이 스스로 알아서 하는게 사회생활 입니다.
직장내에서도 시키는 것만 하고 뭐 안 시키면 뭐 멀뚱멀뚱 자리만 지키는 직장인은 없어요.

근데 집에가면 이상하게 안하죠. 그냥 안하는겁니다.
다.

  • 재바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구나.. 그냥 안하는거였구나..ㅋㅋㅋㅋㅋ

  • 세나

    맞아요 그냥 안하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전 할때까지 놔둡니다.언제하나 지켜봅니다 ㅋㅋㅋ

  • 지율

    그렇게 먼저 하면 지는거같아요..-_- 저도 맨날 지는 1인입니다ㅋㅋ 얄미옹~~~~

  • 미련곰팅이

    맞는 것 같아요. 정말 몰라서 안할까요~ 성격이고 습관이지요 ㅋㅋㅋㅋ 근데 저는 제가 먼저 하는 성격 ㅠㅠ

  • 민G

    군대 하나도 안중요해요. :) 그냥 성격과 습관이 그런거에요.

  • 세실

    군대가 중요하군요.
    장인어른과 처형의 남편이 군대를 안갔다 오셔서인지, 집안일을 안하세요.
    가끔 놀러가면, 저를 기다리는 일거리가 오래도록 방치되어 있기도 하더군요 ^^;;

  • 달달항사탕

    동기부여가 작은거죠
    동기부여가 크면 합니다 왜 안하냐고 하면 싸움이 나지만 동기를 부여해주면 알아서 하죠

  • 온새미로

    ㅋㅋㅋ 그냥 안하는겁니다 왜냐면 안하기때문이다 란 논리죠

    정답

  • 도도

    맞아요 그냥 안하는거임... 얄미워요. 어지르는 사람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는...에휴;;;

  • 모아

    그쵸. 군대갔다온놈은 다 하죠... 그냥하기싫은거 알죠... 근데도 안해서 시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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