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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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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랑에게 짜증부렸어요ㅜㅡㅜ
새벽5-6시에 분유수유해야하는데
신랑이 주방나가서 느릿느릿 준비해와
결국 아기 대판 울길래
신랑에게 짜증냈네요.

남자보다 여자가 아기울음소리에 민감하고
스트레스 받는다던데
그래서인가 전 못참겠어요
아기 울면 안절부절못하고ㅠ

제가 젖병 보온병 준비해서 아기침대에 두고 자면 되는데ㅠ
절대 화안내는 우리신랑 서운한지 산책나갔다 들어왔어요
너무 미안해 꼭 안아주고 사과했더니 또 받아주네요

이렇게 좋은 남편과 사는데
나란 아내는 짜증나면 신랑에게 못되게 굴어
나 자신을 더 작게 만드네요.

앵거매니지먼트뙤지먼트라도 받아야하나ㅠ

  • 카라

    아가는 10시에 자요. 5-6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는거죠ㅎ 먹고 또 자긴 해요.

  • 두빛나래

    아 저 제 딸램은 백일 이전부터 밤11시에 자면 8시쯤 깨고 혼자놀다 더 자는데 일찍 재우시나봐용ㅠ
    지금 4갤됐는데 분유수유를 끊을때지난거 아닌가요?

  • 딥와인

    네 좋은 밤 보낼게요^^

  • 아잉누님

    직접 나가셔서 타오세요,,,,아무리 양육은반반이라지만,,,일 나갈 분에게,,,,ㅜ ㅜ 머리맡에 두구 자는것도 방법이긴하지요,,,오늘밤부터는 행복한 세식구 되시길~~~

  • 가지

    네 지당한 말씀이에요. 노력하려고 합니다^^

  • 치리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쌓이면 폭발할 수도 있고 누가 옆에서 화를 자주, 많이 내면 그게 독이지 약은 아니거든요. 그래도 본인이 미안한 마음이 있으시면 그 마음을 잊지 말고 조금 더 여유를 가지시면 좋겠네요. 화를 내면 속이 시원한 게 아니라 스스로 느끼셨듯이 그 화가 죄없는 남편한테 가는 건 물론 자기한테도 남아 기분이 찜찜하잖아요. 물론 저도 잘 못하는 겁니다만... 노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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