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플줄 알았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텐데요...
그 사람 만나지 않았던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럴수만 있다면...

저두요....
저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3일째인데...가만히 잘 있다가도 눈물이나고
밥을 먹다가도 갑자기 눈물이나요....
함께 보냈던 카톡들 수없이 올려보면서 또울고...
아무렇지않게 퇴근하고 전화올거같은데...
너무 힘드네요ㅠㅠ

저도 그렇습니다. 간절했기에,, 정말 결혼이란 걸 하고 싶었기에...
할 수 있을 줄 알았기에.. 지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일도 집중도 안되고,, 진짜 빨리 이 기억들이 희미해졌으면..합니다.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얘기라도 하고 싶네요...

이별로 마음 아파하는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였네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하루에도 몇번씩 심장이 쿵쾅거리고 답답해옵니다.
인연이 아니였기에 여기까지인가보다... 생각하다가도 눈물이 흐르곤해요...
지금은 주위에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는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괜찮아지길 바라며 하루하루 견디고 있어요...
어린 나이가 아니라 조심스럽고, 간절했기에... 상처가 더 깊네요...
이제는 아무도 못 만날것만 같아요... ㅠㅠ

이게 가능하기도 한가요?ㅠㅠ제발 저도..

34살이요...

나이가 어찌 되시나요~
그냥 글을 읽으니 궁금해지네요.

헐...나쁜넘이네요 ㅠㅠ

그 여자도 ㅜㅜ 나쁜ㄴ....ㅜㅜ

힘내세요..ㅜ

휴~ ㅠㅠ 힘내세요~ 저도 3년 만나고 정말 이남자랑 살고싶었는데 후후후 교육가서는 어린여자 만나더니 그여자랑 결혼하고싶데요 ㅋㅋㅋ
그리곤 헤어진지 이제 한달 되었네요
인연이 정말 있는건지 제 짝이라 생각했는데 저혼자 그랬나봐요
아직 많이 힘들고 불쑥 불쑥 화나고 그러네요
거기다가 카톡 플필 그 여자랑 같이 데이트 한 사진 올려서 더 화나게 하네요
제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어서 더 좋은 사람 만나고싶네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도 떠나보내는게 참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