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이 지금 전세집에 계신데요( 재건축 되는 새 아파트로 들어가시기 전에 잠시 계실 요량으로-)보통 2년이 전세 계약이지만 당시에 새아파트 들어갈 시기가 반년정도 남아 있는 상태라서2013.7.26- 2014.3.25 까지 8월간만 전세계약을 맺었어요. 대신에 복비를 저희쪽이 다 무는걸로해서요.
<그러다가 아파트 입주가 늦어지면서 저희가 몇달 좀더 있을수 있는가를 집주인과 상의를 했고 그 결과2014.3.27일 전세금 그대로두고 월세 15만원씩 드리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딱히 계약서를 쓰거나 한건 없고요.아파트 입주가 계속해서 늦어지면서 2013년 8월 27일 세를 5만원 더 늘려달라 하시기에 그때부터는 20씩 드려왔어요. 그러면서 1월에는 나가달라 했고요. 고쳐서 팔거다 라고 집주인이 이야기 했습니다.뉴스에서 떠들만큼 새로 들어갈 아파트입주가 언제 들어갈수 있는지 확신이 없자 부모님은 아예 집을 하나 더 매매하시기로 하고서는2014년 12월 27일 월세 20만원을 입금하면서한달 위에(이번달입니다.2015.1.28) 이사하겠다 전했고, 집주인역시 부동산에 집을 다 내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시세보다 조금 비싸게 내놓은지라 보러오는 사람은 있으나 집이 나가지 않고 있고요.
집주인이 돈을 줄수 없다. 집이 나가야 된다. 너무 늦게 알렸다. 를 어제 저희 부모님께 이야기 했습니다. (그 동안 집주인이 먼저 연락오고 하는것들은 없었어요.)알아보니 묵시적 갱신이라는 사항과 함께 집주인에게도 3개월 정도의 여유가 주어진다고 들었는데. 이게 사실인가요?그리고 묵시적 갱신이라는게 저희는 8월 간 처음에 전세계약을 맺었으니 8월씩 갱신이 되고 있던건가요?
아니면 2년씩 갱신이 되고 있던건가요?
계약서는 전세 8월간으로 되어 있던거 말고는 쓰거나 한건 없어요.
확정일자의 효력또한 궁금합니다. 이사를 하게 되면 확정일자 효력이 없어지지 않나요?
3월이후까지 돈을 주지 않으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하나라도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