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서로챙기시던데요!!
부모님이하시는거니 신경안쓰고있었는데 저흰 친정근처살아서 시댁갈때 과일이랑 엄마가만드신 떡조금보내드리면 또 어머님도 과일이랑 참기름등챙겨주시더라구요^^
서로 주고받으면 좋죠^^

저희도 딱 결혼하고 1/년 추석 설만 챙기고 제가 친정엄마한테 하지 말라고 했어요....
저희는 매번 한우에 과일 보내는데.. 그것도 미리요..
시댁은 한과세트 주시네여... 한과 비싼건 비싸다고 알지만... 그냥 보이는게 아무래도 한우같은 느낌은 아니잖아요.. 그냥 전 좀 서운해서.. 친정엄마테도 시어머니께도 말해서 담부턴 안하기로 했어요

저희는 4년째인데, 항상 챙겨요.
사과 한상자라도 꼭 보내요.

비싼건 아니더라도 챙겨요~

5년차인데 양가 모두 다 주고받아요 ㅠㅠ
저희 친정아버지는 사돈 처음 뵙는 상견례
자리에서부터 양손 가득히 들고오셨고,
1년에 두번인 명절 일주일 전부터 선물 준비해서
가져가라하시니, 시댁 마음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솔직히 답례를 안할수가 없는 상황이지요.
전 이제 양가 모두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이번이 두번째 맞는 명절! 첨에만 챙겼구요 뒤에는 안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