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보육교사 올해 사이버로 따고 바로 취직은 됐는데 그냥 얼집안갓어요 취득하시구 얼집이나 돌봄교사하시면 좋으실듯해요ㅎ아니면 오래 근무할수있는 사회복지하셔도 좋으실것같고요

일은 정말 상상이상으로 몸도머리도노동이에요ㅎㅎ
근데 서울형.국공립은 그리박봉도아니에요~~
애기낳고 파트타임 알바로도좋아요~~
전결혼전엔 정담임햇는데 결혼후 쉬고있는데 애기좀커서 얼집갈때되면
알바식으루하려구요~~
누리보조교사가요즘 6시간근무해서 100정도받아가요~~ㅎㅎ4시전퇴근!
내자식 얼집에 6~7시까지 안둬두되고 좋은것같아요!!

배우는 과정이 힘든게 아니라 일 자체가 힘들죠. 근데 저는 여자 직업으로는 크게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원장만 잘 만나면요 ㅋ 남의 아이 키우는 일이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받아들이기 나름인것 같아요. 다만 주위에서 권하니까 해봐야지 하면 힘드실 수 있어요. 저는 어린이집 경력 4년에 지금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교사입니다.

저 교육교사 자격증 올해 3월에 닸는데 노동에 비해 급여가 너무 적은게 사실..
따기만 해 놓고 다른 일 하고 있어요~ 따는건 어렵지 않은데..
애기가 좋다고 해서 직업이 직업인 만큼 생각 해 보세요~
좋은것이 일이 될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 보육교사 듣고 있어요 ㅜㅜ 자기 마음먹기 나름으로 교사로서 근무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온라인으로 수강해서 편해요,, 학습플래너 님도 잘 챙겨주시공,, 쪽지주시면 제 플래너님 소개 해드릴수 있어용 !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문제죠....

수없이 도전해서 2년도채 못채우고 그만두고 아예 다른직업 찾는 초년생 및 선생님들..많아요..
그래서 다들 말리는거에요;;

위에 단편적으로만 작성한거 같아서..
150만원 들여서 자격증을 따는게 문제가 아니라..
보육교사로 일한다고 하였을때. 그 근무 여건 및 봉급이 정말 직업과는 사뭇 다른거 같아서요.
옆에서 보고 느끼고 푸념을 들었을때는
IT개발자(3D로 유명하죠.) 와 비등한 업무 강도라 생각들 정도로
굉장히 타이트 하구요. 퇴근후에도 아가들 일지~ 수업준비~ 기타 등등 일과후에 해야하는 일들도
많구요.. 천운으로 좋은 직장(어린이집 유치원)
들어가서 쭉~~~~~~

31살 하나도 안늦어요.~ 뭘 시작하시든 자신감을 가지세요~보육교사 자격증 관련 문의라면 저도 도움드릴 수 있어요.

보육교사로..취업을 고려하시는거면
말리고 싶네요..

아무리 애기 좋아해도...
요즘 워킹맘들을..안겪어보셔서 그런거에요...
(다 그런것이 아니라..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