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첨이라 좀 빈도가 높을수도 있어요~기본적으로 듬직한 성격이라면 아마 돌아오겠죠~요정도면 괜찮지만, 항상 징징, 힘들다고 하는분들..저는 좀 힘들었어요~

아 그건 당연하죠
안 받아준다는게 아니라 그냥, 어색하다는 의미였어요ㅎ
믿고 얘기해주니 저도 고맙죠 :)

남자가 힘들떄 기댈떄도 있어야죠..안그런사람이 그런거면 얼마나 힘들었고 답답했겠습니까... 서로에게 힘이 되주어야 된다 생각하네요전

그런가요,
하기야 결혼했는데 너무 꽁하니 말 안 하고 혼자 힘들어하면 그거 보는 것도 답답할 것 같긴 해요
뭐든 중간이 제일 좋은데 그게 제일 힘들죠 ...
주말에 코믹한 영화나 같이 보면서 기분 풀어줘야겠어요 :)

남편이 시시콜콜 다 얘기하고 엄살부리는 스타일인데 전 오히려 넘 좋은걸요...혼자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 옆에서 보는게 더 힘들어요. 제 남편은 다 얘기하고 같이 해결하는편인데 훨씬 좋더라구요(경험상)그만큼 제가 힘이 된다 란 생각도 들구요...

헐? 그건 좀 ...
저희는 일주일 전에 뭐한다는 브리핑 정도는 서로 해요
어제도 전화해서 이번 주 금,토에 출근해야 하니 일요일에 봐야할 것 같다고 ...

엌 엄청나다 7년이라니 ;ㅅ;
저희는 아직 햇병아리였네요
저희는 20대 후반이라... 저는 이제 결혼 생각해야해요ㅜ

저는 7년째 연애중이에여...ㅠㅠ
하 요즘은 결혼상대로 괜찮은지 아닌지 너무 고민됩니다

네 그 느낌입니다. 좋기도 하며 싫기도 한 ...
징징대는 남자 절대 싫어하는 편이라서.
제 주변에 어째 다 징징남밖에 없어서 다들 저한테 상담하거든요 (이런 기지배들)
저희는 언제 결혼할지 ㅋㅋㅋ 징하네요 1700일 ㅋㅋㅋㅋ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동굴들어가는 남자 만나는데
사실 그게 좋기도하고 싫기도해요
자기 힘든거 말안해줘서 고마울때 있어요...^^^^^^^^^^^^^;;저만 징징 저만 화내면 그냥 싸움되는거고 중간에 헤어질때는 아예 전화를 안받아줘서 애걸복걸했지만.....이런남자 결혼상대로 어떤지 결혼하신분들 궁금해요!!! 어떻게 보면 속이 깊고 어른스러운데...너무 속을 몰라 답답한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