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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형님네 아이가 일주일씩 와 있어요

시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형님네 아이가 일주일씩 와 있어요

해찬나래

결혼 9개월차 새댁이예요.시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요. (같이 살기 물론 싫음)시집온 초기부터 끊임없이 손님이 오는 그런집이예요.심지어 어머님 친구는 9월 한달간 집에서 살다가는 수준(그런데 단 한번 단 한번도 언제까지 있고 상황을 알아달라 말한적 없음)틈틈히 친구들, 종교인들 자주 오시는데 그건 참을 수 있습니다.어른들은 저희 눈치를 보면서 알아서 잘 해주시거든요.
그런데, 형님네 부부한테 5살짜리 아이가 잇는데그 애를 일주일씩 놓고 갑니다.형님도 바쁘고 아주버님도 바쁘거든요.근데 그 형님은 집에 애 맡길때 외에는 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는 그런 인간입니다.설/추석때 요리하러도 안하고, 시부모님 생일때도 오라고 사정하지 않으면 오지않는..자기 회사일이 젤 중요한 인간이예요.
자꾸 집안행사는 무시하면서애 맡길때만 되면 오거든요.그리고 어머님만 사는집도 아닌, 저희랑 같이 공유하는 집인데요.저희한테 말도 없이 막 일주일씩 두고가기를 몇차례 하면서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어머님께 말을 했어요.
하루이틀은 괜찮은데, 일주일씩 와 있으면 정말 힘들다고..화장실 문 벌컥벌컥 방문도 벌컥벌컥퇴근하고 와서 쉴라고 하면 놀아달라는 것도 지치고집에서 뛰고 소리지르는것도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고 말했어요.제가 집에서 노는 사람도 아니고, 저도 직장인이거든요ㅜ_ㅜ회사일에 지쳐서 집에서 좀 쉬고싶은데 쉴수가 없어요..
그리고 맡기기전에 우리한테도 양해를 구하고언제까지 잇다가 간다고 말이라고 해달라고..
그랫더니, 자기도 큰며느리 꼴보기 싫으니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해야겠다고자기는 자기가 한말은 지키는 사람이다. 라고 해놓고또 얘가 일주일 있다 가는데, 지난 일요일부터 있엇는데 이번 토요일까지 있다는 사실을어제 알았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예민한가요?자꾸 이런 상황때문에 애도 안생기는데, 그 애랑 나이차이 많이 나면 안된다고 애 빨리 가지라고 하시는 시엄마예요.
제가 예민하고 이상할까요?(+)어머님한테 형님한테 말한다 했더니, 서로 불편해지지 하지 말래요.자기가 애 안봐준다고 말하겠다고 해놓고..형님은 친정엄마 일해서 힘들다고 안맡겨요ㅡㅡ
출장도 자주가는데, 출장 갈때마다 앞으로도 계속 맡기겠대요아주 당연하게 출장가면 어머님이 봐주시겠죠~ 이러는 사람

  • 소년틳터프

    애한테 몇번 그렇게 대했거든요. 그러니깐 시엄마가 애한테는 그러지 말래요ㅡㅡ 싫은건 애들이 다 눈치챈다고ㅡㅡ

  • 은소라

    계속 그렇게 받아주니 믿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애문제 먼저 말하실필요 없어요. 그냥 애 보지 마세요.. 놀아달라하면 엄마한테 놀아달라그래. 하고 피하세요. 안되겠다 싶음 시어머니가 나서던가 애엄마가 좋게든 안좋게든 애문제로 대화걸겠죠.

  • CutieBaby

    222222
    글쓰신거보고 집값의 일부를 님이 대셨나 생각 들었는데 얹혀사시는거면 왜 불만을 가지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런거 보기싫은사람이 나가야되는거죠~~다들 대출까지 받아서 신혼집 들어가는게 이런거 시러서 그런거 아닌가요ㅋㅋㅋ분가하시는게 좋죠

  • 당나귀

    그럼 그건 시댁에 얹혀사시는겁니다.
    님 형님도 필요에따라 시댁에 아이맡기듯이 님도 필요에따라 님네가 아쉬워서 사시는거니 동등하지요~ ㅠㅠ
    집을 공유하신다는 시어머니말씀대로라면 아이가 오는거 님에게 상의해야하고 형님도 그집을 시댁이 아닌 동서도잇는집이니 어려워하셔야합니다.
    그런데 그렇지않잖아요???

    분가하실 상황되시면 분가하세요~~
    신혼에 스트레스받고 이건 아니지요~

  • 별하

    역시 분가가 답일까요?
    저희는 집 권리를 주장할수 없어요. 집은 아버님 집이니ㅜㅜ
    대신 항상 하는말이 우리는 집을 공유하는거다~ 이러시면서 항상 시엄마 맘대로

  • 다와

    22

  • 바론

    여기서 문제는요~
    합가가 님네가 시어머님집으로 들어가셔서 사시는거면 집에대한 권리주장을 할수없는 경우는 어머님이 맡아주시면 그냥 가만계셔야하구요~
    님도 그집에대한 권리주장을 할수있는 경우면 안된다고하셔야지요~

    형님에게 말하시게되면 만약 전자일경우"동서네 집도 아니고 동서도 얹혀사는거잖아? 어머님이 우리애 맡아주시는건데 왜 동서가 뭐라고해?" 라는 말 나올소지가 충분하지요~

    이럴경우 분가가 답이지요~

  • 흰우유

    애보는거 해줄테니 아예 맡기고 한달 200달라해보세요
    안오실듯ㅎ

  • Creator

    형님에게 조심스레 직접 말해보는건 어떠세요? 괜히 싸움만 나려나요 ㅠ

  • 개랑

    자기혼자 사회생활하나요.?
    형님이란 사람이 개념이없고 예의도없으시네요
    저라도 완전싫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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