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일년됬고..도련님이 한명있습니다
아들둘인 집의 장난과 결혼했지요~
그런데 도련님도 얼마전 결혼해서 이제 한달됬어요~
저희 시부모님은 그렇게 이것저것 따지는 스타일이 아니구~
편한대로~하는게 좋은거다! 라고 하십니다!
성격도 까탈스러운거 하나 없으시고 마냥 좋으십니다
그런데~얼마전 김장을했고...시어머님 아래..여동생! 그니깐 시이머님이죠!
시이모님이 도와주시러 왔어요~
<요~
제가 도련님!~~ㅇㅇ했어요?!이런식으로 얘기한깐..
시어머님 잠깐 음식쓰레기 버리러 밖에 나가실때 저를 따로 부르시더라구요!
저한테 도련님!하는거 아니다~~서방님이라고 해야지~!!하시더라구요~
저도..알고는 있지만..마음의 준비가 필요했고..시간도 필요했고..어찌됬건..그랬어요
그런데..모아님들!아시다시피~서방님!잘않되잖아요~~!!그렇다고 마냥 도련님할순 없지만..
어쨋던 시부모님이 머라않하는데..시이모니이 따로불러 그러니깐..기분이 좋치는 않더라구요!
머..맞는호칭 불러라!하는거니깐~나쁠건 아니지만 기분이..영~~그랬어요!
그리고~시이모님 가시고~시어머님이랑 얘기하면서 이모님이 호칭이렇게 불러라하는데..
전..서방님 호칭이 참 어려워요~했고..시어머님두 나두그래~!!하시며...
우린 진짜 이런거 않따지고 상관없는데...걔(시이모)는 좀 따져!
큰며느리에 시어머님 모시고 살아서 그런지~그런거 많이 따지더라! 하시고...
나도~아직도 삼촌삼촌!!하지~서방님이 않되더라~막~~그러셨어요!
시어머님..제맘 이해하시면서 말씀해주시니..기분이 나아졌지만..
도련님 호칭~!!바꿔야하는데~~참 어렵네요!
저같은 분들..많을텐데....다들~~~어찌부르시나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