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7년사귀고 내년결혼하는데요
전 너무너무결혼하고싶어하는여자였구
남친은 해야지라고하지만 경제력땜에 부담느끼는
것같았는데 제가하자구하자구 꼬셔서 하네요
가끔 슬프다는ㅠ 저두 결혼하자 듣고싶었음

시켜서 하신게 어디에요...
할생각도 없는 사람이 있는데요...ㅜㅜ
부럽습니다....

저흰 7년 사귀고 결혼했는데요~ 저희 신랑이 했어요 제가 시켜서 ㅋㅋ

우와~ 정말 멋지세요~~~
허락 안할수가 없었겠네요 감동이셨을 듯합니다.^^

만난지 12년 사귄지 10년 되었을때 제가 영화관에서 프로포즈했어요 ㅋㅋ 전 여자

진짜요??
전 했다가 무안당할까봐...ㅜㅜ

전 여자요ㅋ
제가 해써요~ㅋ

이해는 하는데...
예전엔 직장만 잡으면 바로 하자더니...
지금은...
직장적응중이라고 힘들다는 이야기뿐이라
더 짜증나고 더 자주 싸우는거 같아요.ㅜㅜ

저랑 상황 너무 비슷하네요....
나이 먹을수록 불안하기도하고....
왜 내가 이러고 있나...
이남자랑 해야하나 싶기도하고....ㅠ
그래도 또 생각해보면 좋은거 같기도한데...
아~ 정말 답답하네요.

제친구도.... 8년째.. 연애중인데 아직 결혼안하고..
친구는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남자친구가...
해야지~라는 말만하고;;

그냥..뭐지..당연히 좀 기다리면 해야될 분위기..라는데 ㅠㅠ
답답하기도 하고.... 좀 그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