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주.. 완전 코앞이시네요^^ 부럽기도 하고 떨리기도 해요~~ 저는 내일 37주돼요! 순산하세요!!

저도 오늘 39주 됐네요.. 폭풍걸레질했더니 허리 아프고ㅜㅜㅋ 담주 초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맞아용 ㅜㅜ 친구가 배속으로 다시 집어넣고 싶다고 그러던데.. 지금 도저히 못참겠음...ㅋㅋ

주인기다리는 강아지 ㅋㅋㅋ 완전 공감가네요; 저도 전업되고 맨날 심심해 지루해 우울해 이러고만 있어요 ㅠㅠㅠ 지금이 좋을 때라곤 하지만... 전 차라리 애기라도 빨리 나왔으면 ㅎ.ㅎ.ㅎ..

저 오늘 39주됐는데 지난주 내진때 문하나도 안열렸구, 병원서 운동많이하라더라구요..가진통은 살짝있는듯한데 그래도 기미는 안보이네요ㅜ 얼른 낳고싶은데...운동은 내몸만 피곤할뿐 진통오는데는 그닥 효과없는듯해요

한적한 평일에 꽃구경도 가고, 캬라멜마끼아또에 휘핑 듬뿍올려 도서관가서 책도 보고, diy명화세트도 그려서 내가그렸다고 페이크도 써보고, 바느질도 해보고, 맛집도 한가한 시간에 가보고 할꺼 엄청 많네요.

전 32주인데도....침대 밖으로 나갈 생각을 안하네요ㅋㅋ..

맞아용... 귀차니즘 절정.. 순산 하려면 나가서 걷기운동 해야되는뎅..~_~

저도요...낼이면 39주인데 하아.. 애가 나올 기미도 없고 집안일도 귀찮고 운동도 귀찮고 귀차니즘 절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