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건소에서 받앗어요 ㅎㅎ
저는 20주때 처음앉앗는데..그나마도 어른들 오심 비켜줬어요 ㅎㅎ
간혹 할머니분들은 막 앉으라고 자리비켜쥬시는데
할아버지분들은..기분나쁜듯 쳐다보더라구요ㅠㅠ

꼭 뱃지 가방이나 무릎에 두세요 전 배가 많이 나와서 안꺼내두는데 가방을 무릎에 올려놨더니 배가 안보였는지 오늘 어떤 아주머니가 가방을 들쳐보더라구요 임산부인지 아닌지.... 당황했네요 ㅋㅋㅋ

모든분들 답변감사합니다
5호선 고객상담실 가니까 주네요^^
저두 이제 노약자석 앉아있을땐 이거 꺼내놔야겠어용

전 지하철에서 받아서 7주부터 지하철 노약자석 앉을때만 카드지갑 꺼내놓고 있었어요

그냥 편히 앉으셔요. 임산부인데도 눈치보고 불안해하니까 어르신들이 더 당당(?)해지는거 같아요. 전 원래 임신전에도 제가 힘들면 그냥 노약자석에 앉아갔는데, 뭐라고 하면 항상 수술한지 얼마안되었으니 건들지 말라고 그랬어요 --;; 나도 힘들어 죽겠는데, 가끔보면 어르신들 도무지 말들이 안통해서 그런 극단적인 말로밖에 할수가 없더라구요 ㅜㅜ

6,7,9호선 지하철역에서 나눠줘요.
근데 저도 좀 부끄럽더라구요.
아직 배가안나와서^^''

지하철 역무실에 산모수첩 가져가면 줍니다 ㅋㅋ근데 막상 받으니까 달기 부끄러워요 ㅜㅜ

지하철에서 다는건 모르겠고요 보건소에서 산모수첩 가져가면 주는걸로 알고있어요
신분증이랑여~ 같이 제시 하심 줄꺼에용 어서 받아오세용

저는 아직 테스터만 확인한 상태요.
근데 오래 걸음 ㅂㅐ거 너무 땡겨서 아까 집에 올 때 자리 하나도 없고 노약자석만 두자리 비어 있길래 앉았는데 옆에 앉은 할아버지가 자꾸 눈치주면서 슬금슬금 가방으로 미시네요. 그냥 일어났어요. ㅠㅠ
뱃지는 산모수첩 보여주면 지하철역 센터에서도 준다는거 같던데요?

임산부 배지는 보건소나 지하철 역사무소 거기에서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