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따로 자자는 남편

따로 자자는 남편

콩쑨

전결혼한조한달됏습니다.결혼하면서가게를시작햇고같이일하다제가임신돼서못도와주고친정가잇엇고집에온지하루만에유산되서지금집에서퇴원후몸조리중입니다.그래도와서밥잘챙겨주고나름신경써서힘든남편위해배려하고이해하고기분나쁠일만들지않고잘햇습니다.그래서싸우지도않고행복햇는데불만이생기네요,남편은새벽에들어옵니다.일때문에.집앞이라그나마덜신경쓰이지요.일이니까어쩔수없이이해하는데새벽네시다섯시들어와배고파서먹고티비봅니다.드라마한편끝나면게임보다잠들어요.그런탎p;그런데남편을거실에이불깔고잡니다.저도따라옆으로가는데매일들어가자래요.새벽에들어와서같이잇는시간도얼마안되는데..오늘도자다말고라면끓여주고들어가자라길래옆에서자는데오늘은기분이안좋아보엿습니다.드라마보고또게임보길래다른사람도생각하라고끄라고말하고옆에서뒤척이니신경쓰이게하지말고들어가자라고하네요,결국혼자침실로들어왓는데금방티비끄고자네요.저는같이옆에서자고싶은데지금옆으로가야할가요.아님자존심세워서몇일간냉전을벌일까요?밤마다심심하고외롭고...제가다이해해야하는걸까요

  • 한내

    저희도 그랬어요...전 조용히 자는걸 좋아해서 큰방에서 신랑은 거실에서 티비틀어놓고자고...각방쓰다가 제가 베게들고 쳐들어갔져~~이제는 큰방 그냥 있으나마나 에요 ㅋ 거실이 좁아서 쇼파때문에 같이 누우면 깝깝해서 아애 쇼파까지 큰방에다 버렸네요 ㅋㅋ
    남자들 대부분 다 그런것같아요!! 님이 좀더 다가가세요~~
    자기옆에없으면 잠이안온단말야~~하면서!!
    얼마전엔 모기가 하두 돌아다녀서 혼자 큰방가서 잤더니 ..새벽에 신랑이 일어나서는 제옆에 자고있더라구요~~

  • 보물선

    저도 오늘쯤 편지를 써볼까 생각햇어요. 아까도 티격태격 왜나보고 들어가자라 하냐고햇더니 티비보는데 잔소리해서 그렇대요. 티비를 끊어버릴까 고민이에요

  • 꽃여름

    대화해서 해결해야한다는건 정답이긴한데 사실 어려운것같아요...
    얼굴보고 대화시도해도 맘깊숙히 숨겨놓은 얘긴 잘 안하게되는 경우가 많고...
    친구도 별 방법을 다 해봤었드랬죠 ^^
    안방에 침대를 아예 없애고 티비놓고 이불깔고 4식구가 자보기도 하구요
    거실로 온식구가 나가서 이불깔고 자기도 하구요
    애들 중학생되니까 오히려 두 딸들이 아빠더러 안방들어가 자라고 잔소리를 해도
    며칠 해보다가 갑갑해서 못잔다고 하더군요
    그러니..부부관계가 소원해지는건 말할 필요

  • 도란도란

    제생각도 그래요 싸워도 같이자면 화해도 되고 그런데 본인 티비보는데 시끄럽고 잔소리하니까 조용히 하던지 들어가 자라는데 저는 오면 바로 자거나 제옆에와서 자게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연초록

    친구남편이 신혼초부터 이런저런 이유로 거실서 혼자 자버릇하더니...결혼15년이 넘은 지금도
    거의 각방쓰고삽니다
    신혼초엔 혼자자다 둘이자려니 불편하고 잠이안온다...방이 갑갑하고 티비보다 잔다고 거실서 자고
    애들 태어나니 엄마가 애들 우유먹이고 하다보니 애들끼고 엄마가 자느라 또 남편은 거실서 자고
    지금 두딸을 고등학생,중학생인데도 남편이 방에서 못자요...
    갑갑해서 잠이 안온다고....
    그러니...문제들이 많죠 ㅜ
    부부싸움을 엄청 심하게 하든 무슨일이

  • 시원

    아무래도 너무 피곤하고 귀찮은가봐요.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자는게 습관인데 어찌 고쳐야할지요

  • 아리알찬

    저랑...비슷한거 같아요..
    저는 신랑이랑 같이 안방에서 자다가..화장실 가려고 잠깐 이불 뒤척이면...
    저희 신랑..바로 왁~!짜증내요.... 그게 한두번이 아니라...항상이요.

    저 애낳을때도... 수술했는데... 새벽에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그 침대..올리는거 .. 그거 올리면 삐그덕삐그덕 소리나는데... 애낳은 저한테.. 시끄러워서 잠을못자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저 수술한지 이틀만에 새벽에 병원복도에서 날샜었구요...

    지금도 역시

  • 푸른나래

    친정에서 신혼집으로 온날 유산됏는데.. 절 배려한다고 그런건지 본인이 귀찮아서 인지 알수가없어요

  • 무지개

    신경쓰고 조심해야할사람은 님남편아닌지여...친정간 첫날 바로 유산되서 님탓을 하는건가여?
    아이는 또 가질수있는건데... 머가문제인지... 물어보세여... 이해가 안가네여...

  • 이플

    배려한다면 티비도 켜지말고 바로 제 옆으로와야 하는데. 하루종일 기다리다 아쉬운 제가갑니다.ㅜ 결혼한지 한달인데. 유산으로 잠자릴 못해서 내색은 안하지만 그때문인가 또 고민되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