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음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소리가 있죠. 저도 그렇게 살고파서 인생설계 열심히 했는데 남편이 안 따라줘 변수요 ㅡㅡ

정말 비교되네요 . 이래서 가정환경이 중요하단 소리하나봐요, 저두 친정부모님처럼 그연세까지 일하고싶네요.존경스러워요

자식에게 물려줄 건가보죠. 저희 친정은 연금 나오시고 자식들에게 금전적으로 지원해주시고 76세에 일하세요. 시어머님은 자녀들에게 생활비 받아 사시는데 60 이세요. 솔직히 비교되요

아이고얏 ㅠ 빚이 없으면서 저렇게하면 머라안하죠.근데 돈없어서 대출하면서 평생 빚만갚다 묘자리도 빚내고 눕게네요

가족중에 저런 케이스 보면 보통 타산지석 삼을텐데. 하나같이 편한거 좋아해요. 집사고 청소하다 시엄니 전화 받았는데 시누랑 동서네는 모두 입주청소 불러 청소했다고 저 안쓰러워하시던데요

참..월급으로 이자내면 한달 손꼬랑빨고살게네요

집안 분위기가 달라요. 시댁과 친정이요. 시누는 빚 이억내서 새아파트 이사갔어요.벌이 5백쯤 되다 시누남편 실직으로 수입 반토막.

그러니간요.왜케 그걸모르죵. 빨리빚갚고 저축되는 통장을보며 느끼는 행복을요..아기한테도 교육상 좋구요

저두요.사람 앞일 모르잖아요.직장은 영원히 다닐수없죠.

전자가 훨씬 나은듯요. 빚을 어서갚고 마음편히 사는게 훨씬 정신적으로도 좋구요..순간 편하려고 평생 남좋으라고 돈갚으며살필요는없자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