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래 사귄거 양가에서 알아서
일단 결혼의사밝히고 식장먼저 잡아놨어요.
각자 집에 의견조율하면서요.
그리고나서 친정 시댁순으로 인사드리고 상견례하고..
식장은 식 6개월전쯤 잡고 상견례는 3개월전쯤에 한것같아요.

좀 루즈해질 수도 있는 기간이네요. 전 8-10월쯤 부모님 정식 소개하고 그 다음해 3월 상견례 6월 식 올렸어요. 프로포즈는 남자가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ㅎ

2 이게 맞는듯요

전 프로포즈 먼저 받아야
우리집에 인사가겠다고 얘기했어요ㅋㅋ
결혼직전에 형식적인 프로포즈 싫다고요.

텀은 그냥 괜찮은것같은데요..
3월에 상견례하고 11월로 날잡았어요..
프로포즈는 진짜 결혼전에 결혼승낙받으려고 열심히 준비하는게 아니라 요즘엔 대체로 결혼식 전에 형식적으로 하는것도 많길래, 어차피 날도 잡았겠다 괜히 돈쓰는것같아서 그냥 하지말자했어요..
이벤트 그런거 하지말고 그냥 둘이 맛있는거 먹고 기념하자며 ㅋㅋ

님 멋져요ㅎ

전 30에 프로포즈 받았어요 남편은 31 근데 제가 생일이 빨라요 사실상 동갑이죠 20살때 대학친구로 만나서 그냥 썸만타다가 각자 딴사람 사귀고 또 헤어지면 썸만타고 ㅎㅎ 그러다 28에 사귀기 시작했어요 제경우를 보면 될사람은 된답니다 저도 결혼 한달도 안남기고 파혼한다고 난리치고 예물돌려보냈어요 그래도 지금 잘삽니다 인연이면 되는거니 불안해하지마세요^^

그때 나이가 몇이셨어요? 전 30, 남친은 29.. 나이도 제가 많고 적은 나이가 아니니 불안하네요ㅜ 그사이 깨질까봐ㅜ

전 연애할때 서프라이즈 프로포즈 받았어요 제가 ok하고 그러고 반년있다가 상견례 반년후 결혼이요^^

1년이요 내년에 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