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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며 펑펑 울었네요

영화보며 펑펑 울었네요

희나리

오랫만에 남편이랑 시간이되서 영화봤는데
볼만한게 없어서 연평해전 봤거든요.
마지막엔 얼굴 가리고 펑펑 울었어요.
엔딩자막 끝나도 못일어나겠더라구요.
우리나라 이런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그분들의
죽음이 헛되지않게 더 강해져야 할텐데 나라 꼴은 점점
산으로 가고......
오늘은 생각이 너무 많을거 같아요.

  • 큐티베이비

    맞아요..그땐 어려서 크게 무슨일인가 관심없었는데 나이먹고나니 큰일이였구나 싶네요.
    영화로 만들어진건 잘한거같아요..

  • 나려

    저도 어제 봤어요ㅜ 그때는 왜 잘 몰랐는지ㅜㅜ 이 영화는 많은 분들이 보셨음 좋겠어요

  • 보미나

    지금 제 상태가 그래요....ㅜㅜ??

  • 중독된

    저번주에 봤는데 진짜 눈이 퉁퉁 붓고 코가 빨개지도록 울었네여.. ㅠ.ㅜ

  • by풀잎

    저는 어린이집 보내놓고 보러갔어요.
    한 4년만에 남편과 둘이 본거같아요....ㅜㅜ

  • 알렉산더

    저도 그 영화 보고싶네요. 영화 본지 오래 됐어요. 저도 오랜만에 영화 보고싶은데 어린 아기가 있어서...ㅜㅜ 남편한테 맡기고 따로 가서 봐야겠어요.

  • 리카

    다들 끝까지 관람하더라구요~

  • 먹딸기

    저두요~~자막 올라가고 실존인물들께서 말씀하는것도 다 들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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