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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까지 갔네요.....

막장까지 갔네요.....

민아

안녕하세요 한달반전에 파혼으로 잠시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그냥 파혼전 신혼집이 보고싶어서 아무생각업이갔다가 누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반가운 마음에 누구지 한참생각하다 2시간 기다리다 누구라도 좋으니 얘기좀하자하고 벨누르고 얘기좀 하고 싶다고 했더니 바로 여자친구의 아버님께서 저희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저좀 돌려보내라고 했나보더라고요 집에 있던사람은 여자친구의 여동생이었고요 저희아버지께서 노발대발하셧지만 그냥 아버지보단 이런게 예의도 아니고 놀랫을까봐 그냥 돌아갑니다... 근데 돌아오면서 생각한게 정말 내가 막장짓까지 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놀랠킬생각보단 얘기가 하고璲?하고 싶었는데.... 더이상은 메달려도 돌아올거 같지 않네요..... 너무 슬픔밤... 맥주마시며 스스로 달래보고있네요... 여자분들이 보시기에도 이렇게까지 하면 더 싫겟죠...? 초인종누르고 정말 놀래지 않게 정중하게 얘기했지만 이사실만으로도 좀 그렇겟죠... 후... 저도 제가 뭐라고 하는지...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 잎새

    제글 계속 읽어보셧나보네요.. 양가부모님들에 의해 깨어진 결혼... 참 마음 아프닙다... 마치 심장을도려내듯이 뭔가 텅비고 휑한느낌이네요..

  • 지은

    2222222222222222 집을 여자쪽에서 마련한건가?? 저도 이점이 궁금해요~
    남자분도 딱하구요... 당사자들 말고, 부모가 나서서 일 망친것도 맘에 안들고...
    요즘 이혼하는 경우에도 우째 당사자보다 양가 어무이들이 더 설쳐 대는지...ㅉㅉㅉ

  • 얀새

    그 예비처제는 왜 남의 신혼집이 될뻔했던 곳에 있었을까요? 난 왜 이게 더 궁금하지;;

  • 세실

    은수저님의 글로 이제야 이해되네요..

  • 초코초코해

    네.. 맞습니다.. 근데 스토커.. 그정도 까지 느꼇다면 더 미안하네요.. 하지만 이런 욕먹을 각오도 안하고 벨누른건 아니랍니다.. 그만큼 절박하고 절실했답니다.. 저희집 여자친구집 에서 쌍으로 욕먹으니 참 시원하네요..

  • 하늘

    기똥찬 정리!! 인거 같아요 저도 읽으면서 헷갈렸는데 이해가네요 ㅋ ㅋ

  • 이퓨리한나

    파혼하고 , 들어가기로 했던 신혼집에 갔더니 사람이 있기에 2시간 기다리다 초인종을 눌렀는데 예비 처제가(파혼한) 집에 있었고. 처제가 장인 어른에게 전화를, 장인 어른이 파혼한 글쓴님의 아버님께 전화를 했고. 처제가 놀라고 스토커처럼 느꼈을 것 같다 그런 말 아닌가요?

  • 봉봉

    괴씸한지 전화오더라고요... 뭐 달게 욕먹었습니다차라리 이렇게 라도 욕먹으니 시원하네요...

  • 휑하니

    파혼한여친집갔다는거져??
    미련버리시는게~서로를위해~

    내가여친가족이였다면 놀라고괴씸할듯합니다

  • 별솔

    저도 무슨말인지 잘모르겠네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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