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와이프랑 연애초에 말실수를 했습니다~ㅠㅠ
대화내용은...
오빠 나 이뻐?
웅 이뻐..ㅋㅋ(여기서 멈춰야했는데..)
그런데.. 연애인은 못될것 같은데...(말실수를해버렸습니다ㅠㅠ)
쿨~한 와이프는 그냥 넘어갔었습니다..웃으면서....ㅠㅠ
그후~~~1년이 지나고나서 부터 슬슬 외모이야기만나오면 절 괴롭힘입니다
벌써 결혼한지 3년이 되었습?되었습니다..
지금 와이프는 임신11주입니다...
조심해야겠지요? 외케 조심해야하는 것들이 많은지..ㅠㅠ
또 말실수를하면 30년가겠죠?
사실 제눈에 안경이라고하잖아요..
울 자기가 젤이뻐요 내눈에만요~ㅋㅋ(가끔 이뿌다고하는 사람도 있지만요~ㅋㅋ)
그때 한눈팔까봐 그렇게 말했는데..ㅋㅋ
어드덧 사랑을키워간지 5~6년이 되어가보니 괜한 걱정을 했나봐요~ㅋㅋ
하여든 말실수 하지맙시다 남편들...
넘 오래 울거먹어요..와이프들이ㅠㅠ
다들 조심하시구요ㅋㅋ
올 추석에는 사랑하는사람을 도와주는 센스쟁이 남편들이 됩시다..특히 임신하신분들은요~ㅋㅋ
사랑한다..울 영구(제 와이프를 부르는 호칭~)...ㅋㅋ